모바일로 스팀 접속을 했는데 오늘 플레이 가능 이란 문구가 떡하니 떠 있길래 무슨 게임일까 하고 열어봤는데
이 작품 뭔가 스타일 있게 다크다크한게 첫인상이 상당히 준수한 2d 플랫포머 인디 게임이더라구요
브금을 최소한도로 활용하는 방식이라던가 피폭을 제외하고 자체 몹을 타격했을때의 미묘한 느낌
또 그래픽 스타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호불호를 좀 탈거 같긴 한데, 그래도 작중 분위기와 시스템이
마치 구 시절 마계촌 + 악마성 드라큘라를 연상케 하는 첫인상이 대단히 강하게 들다보니
일단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난이도는 꽤 있어 보이는데 플레이 영상만 봐선 아 이건 무조건 해야해! 하는 느낌까진 솔직히 아니었지만
그래도 신선한 인디 게임들이 꾸준히 나오는 와중에도 다크다크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은 현 신작 인디 게임들
가운데에서도 좀처럼 찾기가 어려웠던지라 나름 준수한 신작 게임이 등장한거 같아 반갑더라구요
이제 다가올 19년에 네오 캡, 애프터 파티 그리고 독보적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퀄리티로 나올거라
확신하고 있는 래스트 나잇까지 생각하면 인디 게임들의 퀄리티가 날이 갈수록 고퀄이 되고 있는거 같아요
- 게임 트레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