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기다린만큼 꿀잼으로 하고 있습니다
패드도 의외로 크게 어색하지 않더라구요ㅎ
그리고 열심히 사냥을 하다가 안쟈나프를 잡을때가 왔는데..
몬헌 출시 전부터 뉴비 제초기라고 어렵다고 하도 들어도 엄청 쫄았더랬죠ㅎ
게다가 도스쟈그라스랑 푸케푸케 잡다가 한번씩.. 길다가 마주쳐서 또 한번을 죽어본 경험도 있어서요ㅜ
무기도 물속성 태도 맞추고.. 방어구는 머리는 그냥 짜집기지만 손은 회피거리를 위해 토비카가치 장갑까지 맞춘데다가 방어력 업글해서 무려 67방을 맞추고 첫도전!
어쨋든 전 똥손이니 첫트는 무리겠지 하고 마음 편히 도전했는데..
1수레로 첫트에 깻네요ㅎ
간파베기 같은 거 쓰려다 1수레 바로 타고 깨달음을 얻어서 그냥 뒤로 돌아서 다리만 죽자고 때리니 생각보다 잘 넘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공격에 비해 뒷발차기는 맞을만 해서 불뿜을 때도 어떻게든 돌아가서 다리만 때리다가 넘어지면 꼬리랑 머리치기로 부파!ㅎㅎ
몇번 죽을 뻔하긴 했지만 여튼 제 손으로도 1트 클리어가 되네요ㅎ
마지막으로 불뿜으면서 발악하는 걸 회피해서 막타치는데
이 맛에 몬헌하는구나 싶네요ㅎㅎ
단한가지 단점은 주말에 몇가지 약속이 있어서 나다녔는데 몬헌 생각에 모든 게 재미가 없고 빨리 집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게ㅜ
아..미세먼지 팁은..
혹시 저처럼 몬헌 시작전에 네이버에서 고갈왕님의 몬스터 헌터 일상을 보신 분 중에 7일차 조라 마그다라오스 편 보신 분 계시고 아직 조라 마그다라오스까지 진행하지 않으셨다면..
네르기간테 난입하면 등에 광물 먼저 잽싸게 캔다음 몇대라도 좀 때리세요!
안때리고 도망만 다니면 진행 안되요ㅜ
만화에선 파티로 하셔서 다른 분이 공격해주신 듯
만화 보고 그냥 도망만 치면 끝나겠지 하다가 10 넘게 도망치고 뭔가 이상한거 느낌ㅜ
저처럼 바보는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씁니다ㅎ
오늘도 일 끝났으니 어서 몬헌의 세계로 떠나야겠네요
모두 즐헌팅하세요ㅎ
Who's 친우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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