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8.06 23:52
비가 쏟아지면 시원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조회 수 470 추천 수 5 댓글 13
그리고 지금은,
덥군요. 별로 시원하지 않습니다.
비가 쏟아지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길 바랐습니다만,
체험판마냥 오다 끊긴 비 덕분에 오히려 습도만 올라갔군요.
비가 조금만 더 쏟아졌어도 시원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지만 말입니다.
토르 소환은 사양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비온다 싶으면 번개가 생각날 정도로 자주 치더군요.
날씨도 덥고, 나가도 덥고, 집 안도 덥고, 컴 앞도 덥고,
선풍기와 부채, 얼음물로 버티고 있는데,
이 더위가 좀 가셨으면 좋겠군요.
근데 내년에는 더 더워지겠지요.
아직 올해 더위가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 내년 더위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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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기세 때문에라도 에어컨을 풀로 돌릴 생각은 못할 것 같군요.
아직 에어컨도 없지만 말이죠. -
저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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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킹2 DLC처럼 비가 며칠마다 짧게 끊겨서 오면
습도 때문에 또다른 재난이 시작되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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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그건 새로운 지옥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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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앞으로는 이정도의 더위가 매년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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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걱정이죠.
게다가, 지금보다 더 더워질지도 모르고 말이죠. -
지금 상태로 계속 더워지면 몇 십년 내
여름에 40도는 일상이 될거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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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40도가 일상이 된다니! 그런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
근데 뉴스 보니 동쪽은 기록상 2위 정도의 폭우가 내렸더군요(...)
여기는 쪼금 오다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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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쓰고나서 뉴스를 봤습니다.
엄청나더군요.
뭔 비를 동쪽에만 몰아준건가 싶더군요. -
습도의 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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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습격입니다.
저는 아직 먼 내년의 더위보다는
당장 다음달의 전기세가 걱정이됩니다 계속 에어컨 풀로 돌렸는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