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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20:22
[49.5MB] 봇전 속에서의 깨달음
조회 수 541 추천 수 2 댓글 4
My leaving - Kenichiro Nishihara (feat. mabanua)
근접을 걸어도
벽 뒤에 숨어도
도망을 쳐봐도
맞절을 해봐도
이 캠퍼 봇 앞에선
이 폴짝이 봇 앞에선
이 거미 지뢰 앞에선
이 늅튜버(유탄 발사기) 봇 앞에선
스폰킬 봇 앞에선
그저 능욕만 반복될 뿐입니다.
으ㅏㅏㅏㅏㅏㅏ
생각없이 봇전 하다간 털리기 일 수 인듯 싶습니다. ㅜㅜ
콜옵은 Ghosts (2013) 이후 봇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베테랑으로 하면 싸울맛이 그나마 나긴 하네요.
물론 봇들 특유의 길 헤맴, 심리전 부재가 많이 아쉽긴 하지만요.
사실, 그런 봇관련 건 보다 더 아쉬운건 봇전 말고는 멀티를 해볼 방법이
거의 없다는 거겠죠. Infinite Warfare, Modern Warfare Remastered
두 작품의 접속자 인원수가 바닥이다 보니, 멀티를 뛰기가 참 힘들다는게
늘 아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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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전의 한계가 꽤 명확하여 아마 사람이 없어졌을때
봇전은 그저 아쉬움만 크게 늘려놓을것 같긴 합니다.
봇들은 피격시에 돌출되는 행동의 패턴이 단순한 편에다
심리전을 걸리 못하고 조심성이 없어 아무리 유저들의
임기응변을 따라한다고 해도 아쉬움은 가시질 않을긋 싶습니다.
콜옵 봇전은 시리즈가 오랫동안 지속됨에 따라
생기게 된 숙련자와 초심자의 실력차 속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초심자들이 콜옵 전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워나갈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람 없어서 봇전만 돌리게 되는 경우는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
인서전시 봇이랑 비교해보고 싶네요.
인서전시 AI 수준이 상당히 높아 잘 즐기고 있습니다.
-
인서전시도 잠깐 해봤는데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나오는 신작도 괜찮은 봇전이
있었으면 하네요.
블랙옵스 4도 저렇게 인원이 적어져도 봇전으로 뽕 뽑으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