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l62 6qf-i7 약 1년 9개월 정도 사용중입니다.

9개월 전에 제대로 먼지 청소하고, 올해 초에도 ssd 달면서 팬 먼지 청소 해줬었는데요....

지금 엑셀과 크롬 창 하나만 띄워놓고 사용중인데 씨퓨 온도가 73도까지 오르네요.

배틀필드1 하면 씨퓨 온도가 90도를 돌파하며 쓰로틀링 걸리고 노트북 하단이나 상판이나 통풍구에 손 대면 화상 입을 것 같아요 ㅠㅠㅠ 무슨 노트북을 오븐에 넣고 돌린 줄 알았어요 ㅠ

원래는 쿨러 풀로 틀면 괜찮던데 4k 모니터 쓰면서 글카를 무작위로 갈구기도 하고, 여름이어서 노트북이 못 버티는지 임시로 얼음 팩으로 쿨링은 하는데.... 물방울 맺혀서 불안하기도 하네요.

한 번 히트파이프도 분해해서 써멀 재도포 해야 할까요? 아니면 노트북 쿨링 패드를 장만하는 것이 나을까요?

써멀 재도포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p.s. 참고로 저번에 모니터 이상 현상의 원인은 아마 노트북 열이 dp 선에 전달되서 dp 선이 뜨거워져서 그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