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텔 웨이퍼 부족 기사가 뜨는 동시에
한국에서만 인텔 cpu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아마 성수기에 맞춘 용팔이들 장난질로 보이고요
견적을 어디서 뽑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올랐다고는 해도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
단품 판매 가능한지 재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나와 기준 현금몰 최저가가 35만
오픈 마켓 42만 정도에 구입 가능하네요. 그리고 non k 사용하실 거면 b360 보드로도 충분하고
램 오버를 하시겠다면 z370 중에 저가형으로 골라서 오버 당겨서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해당 파워는 저도 세컨컴에다 같은 980ti 물려서 사용하고 있는 모델인데 일반 사용 용도로는
꽤 준수한 성능에다 무엇보다 소음이 작아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다만 확실한 안정성을 추구하신다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상위 제품으로 가야 할 것 같고요
일반 용도에서 한참 벗어나기는 했지만 채굴 작업장에서 물려서 사용한 여러 파워들 중에
사망 통계를 내 본 게시물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확실히 사망률이 좀 높게 나오기는 하더군요
해당 모델의 as가 6년인가 9년인가 했으니 용도 외 사용이 아니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ssd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고 해외 직구에 부담이 없으시다면 좀 더 버티는 것도 추천합니다
현재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중인 데다 지금도 os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괜찮은 1TB 제품들이 부가세 이내 199불 정도로 딜이 계속 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쿨은 3,4만 원 짜리 저가형이라도 히트 싱크 큰 놈으로 꼭 하나 달아두세요
오버, 노오버를 떠나 소음과 온도에서 편안해집니다. 온도 때문에 쓰로틀링 걸릴 일도 없어지고요

8700 이상은 기쿨로는 사실상 부스트 클럭을 제대로 못 쓴다고 보면 됩니다

고사양 게임 돌리면 90도 이상 왕왕 찍고 쓰로틀링에다 2000이상의 rpm으로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지금 인텔 가격이 개판이라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실제 구매가가 별 차이 없다면
k로 견적을 다시 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신 k로 맞추게 되면 목표하는 오버 수치에
따라 보드와 쿨러는 고급 제품으로 가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먼가 이상한데요..   논K인데 35만원짜리가 43만원이고.. (K인데 잘못 표기된거 아닌지)

논K CPU로 쓰실거면 TUF같은 오버 보드는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파워는 좋은 선택이예요.

녹투아 쿨러 추천드려요. :3

k버전이 논k버전이랑 기본클럭이랑 부스트 차이나는 경우가 있어서, 오버안해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네 사야합니다 인텔 기본쿨러는 스카이레이크부터 그 의미를 거의 잃었어요

오버 안할려면 기쿨도 나름 괜찮쳐 그래도 cpu 발열 잡으실려면 사쿨이 나을겁니다

보드는 므시 박격포가 젤 무난해요

파워는 fsp hydro ge 650w 골드나 델타 650jb 브론즈 추천합니다.

시퓨는 요즘 국내가가 올라서 아마존에서 8400 20만원이면 사는데 가성비 괜찮아요

곧 8코어 나올거라 굳이 i7 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최근 부품 가격 인상 된게 몇개보여서 저는 기다리고있네요..

기왕사는거 사제쿨러에 고오급서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