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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리어했는데 갠적으론 세일가(만원돈)에 사서 돈은 그닥 아깝지 않지만 시간이 조금 아깝네요.

 

일단 그놈의 QTE가 나름 긴박감을 주는 부분에선 괜찮을 때도 있지만 너무 시도때도없고 어떨땐 같은 동작을 하는데 왜 계속 버튼을 바꿔서 눌러야 하는지 의아할때도 있구요. 그놈의 가상환경을 이용한 수사는 조작때문인지 귀찮기만 하더라구요.

사실 제작사의 최신작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조작이 조금 별로였지만 이전작이라 더 하네요. 캐릭터 이동부터 답답하고 급박한 상황임에도 뛰지않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 반전이 있는 건 좋은데 몇 캐릭터의 정신상태에 대해선 제대로 된 설명도 없어서

그냥 스토리를 좀 꼬아볼려고 억지로 만든 설정같다는 느낌을 들게 만들구요.

 

마지막 뜬금없이 튀어나온 총격씬은 첨엔 꿈인가 했는데 아니더군요. 해피엔딩도 좀 황당한데 아무리 가상의 이야기지만 현실배경이면 개연성과 어느정도의 현실성은 있어야하잖아요...?

 

디트로이트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확실히 발전된 최신작이라 그런지 괜찮게 플레이했는데,

명성만 보고 기대를 하면 실망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배우의 목소리 연기도 별로인데 누군가를 부를때 매번 같은 톤으로 반복해서 부르니 우스꽝스러워서 몰입이 깨지기도 했구요.

 

게임을 좀 더 밀도있게 압축하고 마무리를 성의있게 했다면 나름 괜찮은 작품이 되었을텐데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가 되어어하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DLC로 좀 보충이라도 했으면 평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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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Z77 Extreme4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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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코코넛먹자 2018.06.14 00:16
    플스독점게임들 유저평가,명성(?)은 고평가된게 많아요
    메타나 오픈크리틱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http://opencritic.com/game/1535/heavy-rain
  • profile
    RuTel 2018.06.14 00:27

    그렇군요. 메타 점수는 크게 높지는 않네요.

    선택지가 주는 긴장감도 좋고 중반 이후에 몰입감이 높아서 괜찮다 싶었는데...
    챕터 재플레이해가면서 정말 해피엔딩을 봤음에도 이렇게 불만족스런 게임은 처음이네요 ㅜ

    그래도 요번 디트로이트 보면 매 작품마다 발전은 해가는거 같지만... 갠적으로 각본가는 정말 괜찮은 사람 써야하지 않나싶네요. 디트로이트도 너무 유치한 연출과 대사가 꽤 있더라구요. 특히 마커스 루트가 정말 그닥이었어요.

    이 쪽 장르 자체가 되게 애매한데 외길을 걷는 퀀틱 드림이 오래살아남으려면 많은 고민이 있어야할거 같아요.

  • profile
    도마뱀구이 2018.06.14 00:50
    처음 PS3 버전 출시 당시의 메타 점수는 굉장히 높아요.
    리마스터는 시대 보정과 좋지 않은 부분 까지 딱히 변하지 않은 게임성 때문에 평이 그냥 저냥 하더라고요.
  • profile
    RuTel 2018.06.14 01:00
    그랬군요. 조작좀 개선하고 컷신스킵좀 되게해주면 선택지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었을거 같네요.
  • profile
    흐으으음 2018.06.14 02:09

    확실히 그놈의 qte는 짜증나는 부분이 많죠. 그리고 어떨 때는 자신이 옳은 선택(해피 엔딩으로 가기 위한)을 했는지 불명확할 때도 많고.. 저도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아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욘드 투 소울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는데 글을 보니 별로 추천은 못 드리겠네요.ㅋㅋ

  • profile
    RuTel 2018.06.14 22:26
    비욘드도... 만원 정도로 세일하거나 psn무료로 풀리면 해볼지도요? 그 전엔 쉽사리 손 못대겠네요; 저에게는 다양한 이야기를 보려면 스킵은 필수라 생각하는데 스킵이 안되서 별로였어요.
  • profile
    잭더윌로 2018.06.14 10:19

    솔직히 라오어 이전에 플레이를 해봤다면 좀 더 몰입했겠지만 그 이후에 플레이를 했던 터라 연기나 연출에서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는 진행했지만 역시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요.

     

    디트로이트도 비슷할것 같아서 세일 전까지는 일단 구매 보류중입니다 ㅠㅜ

  • profile
    RuTel 2018.06.14 22:24
    디트로이트는 꽤 괜찮은 겜이었어요. 최신작이라 그런지 확실히 발전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스토리도 마커스 루트 후반부 말고는 몰입감있었고 이 쪽 장르치고는 그래도 버튼조작하는 맛도 좀 있었구요.
    저는 사실 카라가 눈에 들어와서 하게 되었는데 후회없었어요. 다만 역시나 게임다운 재미를 원한다면 크게 추천은 못드릴거 같아요. 여전히 컷신 스킵이 안되는 것도 좀 큰 단점이구요.
  • profile
    Nemesis 2018.06.14 11:31
    그치만 기승전취향 같아요. 전 죽기전 반드시 해봐야하는 게임들 중 하나라는 라오어를 해봤는데 제게는 그냥저냥이더라구요. 오히려 비욘드 투 소울즈를 더 재밌게 했네요.

    아마 헤비레인 좋게 평가하신분들도 취향에 맞아서 그랬을듯 합니다.
  • profile
    RuTel 2018.06.14 22:00
    비욘드도 스토리가 궁금하긴 하네요.
    남들이 뭐라해도 자신한테는 의미있는 겜일수있죠 ㅎ

    제가 좀 기대를 별로 안하고 느긋하게 몇일 나눠서 플레이했으면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
    DWJang 2018.06.15 00:12

    저도 진짜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게임들보다 스토리의 비중이 큰데 정작 그 스토리가 엉망이에요. 말씀하신대로 맨 마지막 반전도 그렇고, 진짜 스토리에 구멍이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스포일러!!!)

    일단 주인공 에단은 플레이어를 헷갈리게 하는 데에 편리한 매우 희한한 증세들을 보이는데 이에 대해선 끝내 아무 설명이 없어요. 예를 들면 필름이 끊기고 나서 정신이 돌아왔을 때 난데없이 종이접기를 손에 쥐고 있는 건 대체 뭐죠? 범인이 필름 끊길 때마다 찾아와서 손에 쥐어주고 갔나? 그리고 평소에 상담사와 부인에게 물에서 익사하는 아이들 모습이 아른거린다고 헛소리를 흘려놓기까지 했답니다. 이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일이 참 편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 동네는 경찰들이 비현실적으로 막장이에요. 영장 없이 주거 침입, 폭행, 고문 및 살인은 기본이고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주인공을 용의자로 지목하여 (무능하게) 추격하면서, 한편 정작 범인이 보안 철저할 크레이머 저택에 들어가 수십명을 학살하고 나오는 진짜 범죄 현장에선 그냥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앞뒤 안 맞는 범인도 어이가 없습니다. 도대체 걔는 왜 크레이머를 범인이라며 추궁해댔던 건가요? 범인이 아닌 줄 뻔히 알면서. 그리고 타자기 가게에서 그 거사를 치른 뒤에 경찰을 부를거면 뒷정리라도 하고 부르던지. 정리하기도 전에 애써 다급하게 경찰에 신고한 이유가 뭔가요? 애초에 타자기 가게 씬 자체가 순전히 유저들을 낚기 위한 어설픈 편집 트릭이였어요. 그래놓고 막상 실제로 검거되도 별 문제 없이 유유히 경찰서에서 걸어나와요.

     

    그리고 무려 30여년을 기다린 끝에 이런 온갖 복잡한 장애물들을 설치해가며 이 장대한 연쇄 살해 음모를 꾸민 동기도 뭔질 모르겠어요. 그토록 애타게 희생적인 아버지를 찾아서 뭘 증명하려 한 건가요? 그 아버지를 죽이려 했다면 왜 마지막에 독약을 가짜로 쓴 건가요? 살려주려 했다면 왜 마지막에 에단에게 총을 겨눈 건가요?

     

    오로지 스토리만을 위해 하는 게임인데 스토리가 형편없는. 심지어 스토리가 안 중요한 장르라면 또 모를까, 장르는 또 미스테리 스릴러. 겜 끝나고 나서 얘네는 유저를 바보로 아는 건지 찝찝하기만 했습니다. 부디 디트로이트는 많이 발전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게임 스토리 작가가 많은 영감을 얻은 듯한 <세븐>이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그거 세번 보는게 나아요.

  • profile
    RuTel 2018.06.15 08:59
    자기 역할을 진짜로 믿는다는 점은 영화 아일랜드가 생각나기도 했네요.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그렇다해도 아무리 죽을뻔했다지만 저택쳐들어가는 부분은 어이없었고 대사도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네요. 정신병이 없는 캐릭터가 없는게 스토리 예상하기쉽고 밋밋해질까 억지로 넣은거같아요.

    타자기 찾는 씬이 가장 어이없는 부분이었어요. 반전도 좋지만 예상자체를 하기힘드게 이상하게 연출했어요.

    디트로이트도 너무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미래배경임에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설정과 연출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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