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멀티 합쳐서 플레이타임 500시간이 넘게 플레이 했고, 지금도 이따금씩 꺼내서 하는 시리즈인 만큼 팬의 충성심으로 (스틸북도 탐나고;;) 지르긴 했는데, 이제 게임 그만 좀 사야겠다 싶을정도로 비싸네요 ㅋ_ㅋ
여기에 GTA V의 행보로 유추하면 인게임 머니 과금요소도 집어넣을듯 한데, 롬팩에서 CD, DVD로 넘어가던 시절엔 과거보다 게임가격이 많이 싸졌다며 좋아하던 게이머들이었는데, 지금은 이런 쪼개팔기로 몸집만 커진 어린아이 상대로 조금 야비한 장사를 하는게 아닌가 새삼 느꼈습니다.
젤다 야생의 숨결 7만원대에 샀을때도 이런생각 까진 안들었는데 자릿수가 하나 더 늘어나니 별생각이 다 드네요 -_-
작년에 정가주고 샀던 게임들 야숨이랑 오딧세이를 제외하곤 맛만보고 허구헌날 무료게임 도타2만 하는데-_-
올해는 정말 따악 툼레이더 까지만 지르고(...), 좀 가지고 놀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