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보다 훨씬 넓고 다양한 환경의 오픈월드 제공. 황무지와 폐허 뿐이던 전작과 달리 상당히 사람이 살만해진 듯.

- 1편 스토리 이후를 다룬다면 1편 주인공의 행동으로 인해 세계가 변화한 것일지도.

- 자동차 운전, 부메랑, 등 다양한 무기같은 전작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거의 그대로 계승하며 기능이 더욱더 업그레이드 됨.

- 자동차는 게임 속 중요한 요소이며 여러가지 스킨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

- 중간 중간 트레일러속 주인공을 도와주는 존재는 단순한 동료 NPC 일수도, 코옵모드를 암시할 수도 있음.

- 다양한 개성의 밴딧, 혹은 부족민들이 강조되는데 이는 주인공이 전작과 달리 냉동인간이 아닌 부족민 출신이거나 그들과 연대할 수도 있음.

- 적을 날려보내거나 스스로 공중으로 떠오르는 액션을 할 수 있는 능력(혹은 무기)이 추가됨.

- 전작의 주먹질은 그대로 등장하며 더 다양한 근접액션이 추가됨.

- 뮤턴트들은 전작보다 진화했거나, 인간이 거의 뮤턴트나 다름없어 보이는 수준으로 퇴하한 것일 수도 있음.

 제작사 표시에서 저스트 코즈, 매드맥스의 아발란체가 먼저 뜨는 것을 보면 실질적 개발은 아마 아발란체에 있고 id는 아발란체를 서포트해주는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id에 비해 이름값이 좀 딸리는 제작사인건 사실이고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게임들을 내놓긴 합니다. 그러나 전작 레이지 1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오픈월드, RPG 적인 부분이고 마침 아발란체는 오픈월드 한우물만 계속 파는 제작사죠. 두 제작사의 장점이 서로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는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