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GOG판 세이브파일과 잘 호환되더군요.
표식위쳐로 한창 투생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접었는데, 오랜만에 플레이해보니 너무 꿀잼이네요.
퀘스트에 빠져서 진행하다보니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ㄷㄷ
동화같이 예쁜 그래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위쳐 시리즈와 메트로 시리즈가 동유럽 게임 제작사에서 만들었던데, 제가 동유럽쪽하고 코드가 잘 맞나 봅니다.
둘다 소설 기반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퀘스트 진행, 뛰어난 세계관 구현 / 묘사를 보여줘서 인상깊게 플레이했는데, 오랜만에 해도 그 감동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표식 위쳐로 1회차를 끝내고 2회차는 검술 위쳐로 빡세게 달려봐야겠습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스킨 구입 후기]
대쳐와 뮤트한테 머리보호구를 새로 지급해주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운좋게 바로 MVP를 먹었네요.
전투복까지 바꿔주면 더 이쁠거 같은데, 얼른 명성을 모아야겠습니다.
뮤트의 머리보호구가 참 마음에 드는데, 계속 보다 보니 자꾸 건모형님의 이 모습이 떠올라서 좀 심란하네요. ㅋㅋㅋㅋ
요새 퓨즈로 MVP를 자주 먹게 되니 정예 세트를 구입한 보람이 있어서 나름 만족스럽더군요.
이 맛에 정예 세트를 구입하는가 봅니다.
이제 룩으로 MVP를 한번 먹어봐야겠군요...!!
손발이 잘 맞는 팀원과 함께 크로스로 적이 진입하는 통로를 방어하니 적들이 손도 못 쓰고 죽어나가네요.
솔로 플레이를 해도 가끔 손발이 잘 맞는 팀원들을 만나면 게임이 정말 재밌어지더군요.
다음엔 어떤 스킨이 출시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유황숙님 충성충성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