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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는 알려지지 않은 전설에 대한

노래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그럼...

 

 11시5시. 잠들어 있는 어긋남을 이은뒤

은밀한 안부를 남길 때 한 사람을 위한

잃어버린 축복이 드러난다. 』

 

고대 증기 용사들에 대한 헌정곡이라고 하더군요.

무슨 의미일까요? 저로선 상상이 안갑니다.

 

 

 

 

 

 

 

 

*아래 유튜브 곡은 위의 노래 가사와 관계는 없습니다.

 

 

 

 

 

藍坊主 (아오보즈) - 名前の無い色 (이름 없는 색)

 

 

 

 

 

오래전 GameBoy Adavanced 를 지니고 있었을 시절, 여러 게임들을

찾아가는 가운데 처음 젤다에 대해 알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젤다라는

게임 시리즈는 꽤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왔지만, 주변에서 해당 게임에

대해 언급하던 사람들이 없었고 그 때문에 저도 꽤 나중에서야

게임에 대한 존재를 알게되었죠. 

 

하지만, 그 당시엔 저는 RPG 게임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고

액션 및 아케이드 게임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었기에 Final Fantasy 6

정도만 해보고 결국은 젤다에 대해 잊어갔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수 년이 흘러간 지금. 또 옛날의 휴대용 기기에 대한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 스위치를 만나 닌텐도와의 인연을

이어가기 시작했고, 해당 기기에 맞는 게임을 몰색하게 되었죠.

그리고 젤다를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본 젤다 시리즈. 제겐 처음이었기에 불안감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오랫동안 들어본 게임을 접해본다는 사실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평도 괜찮았으니까요. 단지 취향에 맞길 바라고, 귀차니즘에 묻혀 게임

진행에 문제가 생기질 않길 빌 뿐이었죠.

 

하지만 그런건 다행히 기우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속도를 붙이니, 왜 사람들이

그런 놀랍다는 평을 쏟아내는지 알 수 있었고

저 또한 그런 세계에 감탄하며 게임에 빠져들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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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목적을 두고 떠나는 여정 속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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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과의 소소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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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을 멈추지 않게할 예상치 못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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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흥미를 돋울 수수께끼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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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무언가가 세상 어딘가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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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탐색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는것 처럼,

전투 또한 각자의 풀이법으로 접근이 가능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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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 마저도 작용하며 그런것들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이 게임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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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70시간 플레이하게된 젤다. 하지만 아직도 할 거리들이 남아있고, 숨겨진 것들이

존재하다는게 참 웃기기도 합니다. 세계 전체가 보물찾기로 가득차있고 그만큼

이 게임과의 기억을 흥미와 흥분으로 가득한 상태로 남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그 속에서 어이없는 추측과 실수를 해대며 시간을 보냈던게 기억이 많이

나네요. 또한 그런 어이없는 추측이 맞아 떨어질때 쾌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도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런 생각을 플레이어에게 유도해내는, 그게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이 게임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젤다를 할때 왠지 예전에 어쌔신 크리드를 정주행할때가 기억이 나기도 했습니다.

어크 퀘스트를 해보다보면 퀘스트를 클릭하고 맵에 찍힌 그대로 가서 미션들을 시작하는데

가끔 일정 일정범위 수색 같은 미션 제외하고 대부분은 그냥 시키는대로, 찍어주는대로 하다보니

가끔은 이게 내비게이션 게임인가 싶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젤다는 정반대였고,

온갖 정보들을 수집하고 추측들을 쏟아내며 직접 추리하고 찾아가는 재미가 상당했기에

그런 오래된 아쉬움을 적잖은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풀 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해본 어크는 3편이라 요즘 어크는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 ㅋ)

 

여튼, 아직 스샷이 더 남아있으니 좀 더 잡다한 이야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별 의미는 없겠지만, 게임 게시판이 그런 의미 아닐까 싶어요. ㅋ

모두 즐거운 하루 만들어나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수수께끼는 젤다를 해볼때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어려운건 없으니, 아무쪼록 풀어내는 분이 나올 수 있길 바랍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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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64'
  • profile
    임네닉 2018.04.18 07:41

    저는 젤다시리즈 얘기하면 하면 저의 첫 젤다인 '신들의 트라이포스 1편'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

    그중 역대급이라는 '야생의 숨결'이 첫 젤다이시니 애착이 남다를것 같네요.

     

    수수께끼는 게임을 해 보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내용인건지,

    첨부된 노래를 듣고 맞춰보라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 profile
    잭더윌로 2018.04.18 10:57
    수수께끼는 게임을 해봐야 풀 수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흔한 오픈월드 미션들은 아니어서 무척 재미있게 진행했었어요
  • profile
    NAMENAME 2018.04.18 16:17
    신들의 트라이포스가 SFC 시절때 만들어진 게임이었던가요? 그 시절 때 게임을 접해본 분들은
    어떤 느낌일까 늘 궁금하긴 합니다. 고전게임이란게 제겐 미지의 영역 처럼 느껴지네요.
    3DS 가 있었다면 트포2를 해봤겠지만 나중에라도 다시금 버추어 콘솔로 나와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수수께끼는 게임을 해보지 않아도 풀 수 있게 내놓았습니다. 젤다 야숨에서 나오는
    수수께끼의 방식 중 하나가 저런 노래인데, 그걸 한번 따라해 봤어요.
    이 글에서 다른건 신경쓰지 않고 저 노래 가사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profile
    임네닉 2018.04.18 18:10
    노래를 한시간동안 들었는데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감조차 오지 않네요.
    저는 포기. -_-;

    나중에 정답과 풀이법 알려주세요.
  • profile
    NAMENAME 2018.04.18 18:17

    아... 제가 너무 모호하게 힌트를 드렸네요. 노래 가사라는게 저 글의 삽입된 노래가 아니라
    유튜브 영상 노래 위에 적혀진 노래 가사를 의미하는 거였는데 말이죠.
    한 시간 동안의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 profile
    잭더윌로 2018.04.18 11:00

    저 새아저씨 여행 다닐때마다 보여서 참 좋았었습니다.

    스포가 될까봐 자세한 얘긴 못하지만 새아저씨 노래도 좋았어요

  • profile
    NAMENAME 2018.04.18 16:18
    여행다니다 처음 만났을땐 뭐하는 분인가 싶었는데, 나중에는 적막하고 위험천만한
    지형들을 지나다 만나게 되니 참 반가워지더라구요. 저 분 나름대로의 소소한 사연이
    있어서 흥미롭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광장에서 들려주던 그 멜로디도 정말 좋았어요.
  • profile
    2018.04.18 14:17

    스샷들에서 아주 설렘들이 가득 차있는게 느껴지네요.^^

  • profile
    NAMENAME 2018.04.18 16:20
    공략을 보지않고 하는게 재밌는 게임 중 하나였네요. ㅎㅎ
  • profile
    임네닉 2018.04.18 19:14

    이야~ 그거였군요.

    name님 저 때문에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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