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대망의 엔딩입니다. 흐아 정말 길었네요 ㅎㅎ

 

벤드릭은 패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토리상 좀 불쌍해서 봐주기로...(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어제 도착한 제사장. 여긴 보스는 없습니다(가는 길이 보스)

 

 

 

 

제가 그토록 찾아헤메던 지혜의 지팡이가 여기있군요... 스콜라에서 휘석가 젤도라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초중반부터 쓸수 있지만 오리지날은 얄짤없이 최후반부에나 쓸수 있겟네요....ㅠㅠ

 

다음 캐릭이 마법사인데...ㅠㅠ

 

 

 

 

 

아쉬운 마음을 담아 뽝! 2는 암령 참교육 시키기 정말 좋네요 ㅎㅎ

 

 

 

 

온김에 기념품도 챙겨갑시다. 참고로 이걸 철성에 있는 엔피씨에게 가져다 주면 고룡의 계약을 해줍니다.

 

뭐하러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자, 보스전 아닌 보스전입니다. 이 올라가는 길이 참....

 

몹이 둘씩 짝지어져있는데 정말 강합니다. 제 방패 따윈 그냥 날려버리는 수준...

 

다른분들은 빤스런 하라는데 2는 빤스런 어렵기 때문에 하나씩 갓독화살로 녹여줍시다~

 

 

 

저 용기사 같은 녀석은 근접에서 방패 브레이크를 정말 잘 쓰더군요...

 

하지만 나의 독화살을 피할순 없지~

 

 

 

가까이 다가오면 뽝!

 

 

 

보스....아닙니다. 그냥 말만 걸면 아주 착한 녀석이에요. 근데 화나게하면........

 

아무튼 건들면 귀찮으니 얻을거만 얻고 갑시다. 참고로 회색 안개의 핵을 주는데

 

거인들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거인들의 소울(벤드릭 보스전 필수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 벤드릭은 잡지 않을거니까 거인의 왕 체험만 하러 왔습니다. 소울이 참 짭짤하기도 하고

 

매번 탐구자도 하나씩 주니 무한으로 탐구자 태우며 노가다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서 주네요.

 

 

으허헣어어어어어~

 

 

 

 

앞에 보이는 녀석이 거인의 왕입니다. 왕답게 진짜 크네요...

 

상대하는 방식은 최후의 거인처럼 발에 붙어서 이쪽발 저쪽발 피하면서 상대하면되는데

 

이녀석은 칼을 꽤 잘씁니다. 발만 피하다가 칼에 맞아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한방 한방이 정말 아프고 방패로 막으면 바로 가드 브레이크!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정강이 뼈를 뽝!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저한텐 쉬웠네요 ㅎㅎ 1트 컷(자랑 아님)

 

 

 

 

 

 

자 이제 할거 다했으니 왕도 드랭 뭐시기로 돌아갑시다.

 

첫번째 화톳불에서 왕의 반지가 없어 못들어갔던 그곳입니다.

 

 

 

 

 

보스방 옆에 녹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3에선 화방녀가 이렇게 진행에 따라 따라와주지 않는데

 

2는 이런 점이 마음에 드네요 ㅎㅎ

 

 

 

 

녹의의 이름은 샤날롯. 사실 얘도 안 딜이 만들에낸 실험체입니다.

 

이름은 아까 본 오래된 용이 붙여준 이름이라고 하네요.

 

 

 

 

아, 스포....벤 때려야겠어....

 

 

 

 

다행이 가는 길에 잡몹은 없군요... 실패 할 때마다 왕의 반지로 문열고 들어와야하는데

 

몹까지 있었으면...어후~

 

 

 

자, 들어가면 나샹드라가 아닌 중간 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옛날 게임에서 본 방식이라 반갑네요 ^^

 

 

 

 

 

너무 반가워서 낙사.... 낙사 지역이 있다는걸 깜빡 했군요...

 

 

 

 

역시 보스가 둘이다보니 패턴은 복잡하지 않지만 어렵습니다.

 

한명 공격을 피하면 타이밍 맞춰서 다른 녀석이 공격해대니 왠만하면 둘 공격 전부 피하고

 

한대씩만 때리는 식으로 클리어 해야합니다. 게다가 한명을 먼저 잡고 너무 오래 기다리면

 

풀!피!로 부활합니다.(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그러니 아까 방식으로 하면서

 

보스 두명을 모아주기까지 해야합니다 ㅠㅠ

 

 

 

 

 

으어어어어엉ㅇ어어어어어~ 역시 다수전에 약하네요..ㅠㅠ 2는 에스트 잘못 마시면 그대로 즉사!

 

3에서 에스트 마시면서 이동 하는게 정말 좋다는걸 2를 하면 깨달았습니다.

 

 

 

 

 

3트에 클리어! 엄청 어려울거라고 각오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수월하게 클리어했습니다.

 

보스 체력이 그다지 높지 않고 그레이트 소드의 리치 덕분에 두명을 한번에 때리기가 쉬웠네요 ㅎㅎ

 

하지만 법사로 클리어 할 생각하니 어후...ㅠㅠ

 

 

 

(두둥)

 

누.....누구세요?

 

 

 

 

 

 

 

 

이녀석이 나샹드라의 결정체입니다. 개인적으로 묘왕 니토 여체화버전이라 부르고 있죠....

 

근데 성격은 정반대라니..... 온갖 폼을 잡지만 가장 약하다는 마그누스의 조각이기에

 

난이도만 보면 감시자 듀오가 오히려 최종보스 같습니다.

 

 

 

 

 

 

 

하지만 저주를 얕보면 이렇게 됩니다. 어차피 감시자 잡느라 힘 다빠져서 다시 오려 했습니다.

 

솔직히 난이도 높은 보스 상대하고 바로 막타 날리러 오다니 치사하지 않나요?....

 

 

 

 

다시와서 참교육 시전 뽝! 정강이는 아주 좋은 대화수단이죠.

 

 

 

 

 

저주 받으면 망자가 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망자 만세!

 

드디어 최종보스 클리어! 그러나 현실에선 감시자 잡고 더 좋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 왕이 될 준비를 하고 갑시다!

 

 

 

 

 

하악하악~

 

 

 

 

 

 

뒷태 너무 좋아~

 

 

 

 

 

 

 

 

벌거벗은 왕 엔딩.........착한 사람에게만 옷이 안보입니다.(응?)

 

 

 

 

으어어 내가 다시 이 캐스팅 스크롤을 보게 될 줄이야...

 

근데 스킵이 안되서 한참을 봤습니다....ㅎㄷㄷ

 

 

 

 

다시 마을에 와서 돌아다니면서 클리어의 기분을 만끽하다보니

 

저번에 루카티엘 죽이고 못먹은 방어구를 할머니가 팔더군요....

 

 

 

 

귀여운 냥이는 이제 절 왕이라 부릅니다. ^^

 

 

 

마지막 태양 만세! 야, 옆에 너도 해라. 마지막인데....

 

 

 

 

 

역시 다크소울 답게 마지막은 유다희로!

 

4년전에 처음 사서 클리어후 절대 안하겠다고 맹세했었는데

 

다시 꺼내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ㅎㅎ 하는 법만 안다면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마법사를 키워보려하는데 1회차로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 갖춰져있는 2,3회차보다 하나하나 얻어가는 1회차가 가장 재미나더라구요 ㅎㅎ

 

방송하면서 할거니 보실분들은 오셔요 ㅎㅎ  7시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