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긴 재밌는데 어려운 게임.... 차근차근 하나하나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우주에 던져준 거 같아요 ㅠ

그리고 편안하게 우주여행하고 싶은데 뭐 부족하면 자원캐고 이거캐면 저거캐야하고 바쁩니다...

너무 귀찮아서 트레이너쓰고 싶은 느낌....

그래도 50시간 이상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처음에 '노잼스 스카이'라고 엄청 까였던게 기억납니다.

그래도 개발자들이 꾸준히 개선을 해주니 책임감은 있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의 악평일색 때문에 여전히 스팀평가는 안좋군요.

그러게요. 그냥 얼엑으로 쭉 진행하면서 업뎃했어도 그렇게 평가가 폭망하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처음 나왔을 때 구입하면 뭔가를 같이 준다고 했다가 안줬다는 그 게임 맞죠?;;;

그래도 컨셉자체는 꽤 신선했던거 같은...

아마도 가격만 합리적이면 등반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노잼스카이가 아닌 사천스카이라고 불릴날이 오기를...

먼슬리로 나와주면 즐겨줄 수 있을텐데요!ㅎㅎ

열심히 구조 중이지만...

이미 떠난 사람들이 얼마나 돌아올지...

전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개발자가 입털지만 않았어도 중간 대규모패치부터는 나쁘지 않은......

취향 맞는사람에게는 괜찮은 게임이 됐..... 그래도 책임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조만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어지간한 회사들은 그냥 버렸을텐데 말이죠...

오.. 나중에 세일하면 한번 사서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