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극장이 있어요. 오늘 일찍 마치게 되었는데 상영시간이랑 딱 맞더군요. 그래서 허겁지겁 뛰어가서 좋은 자리를 선택해서 봤습니다. 다른 자리에 커플?들이 좀 보이더군요. 그래도 평일인데다 날씨도 좋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덕분에 나름 쾌적하게? 감상했어요.
스토리나 이것 저것 다 제쳐두고 전투 장면이 볼만했습니다~ 110분짜리인데 시간 잘 가더군요. 막상 영화 얘기를 하려니까 이것도 스포 저것도 스포 일것 같아 자세한 얘기는 못하겠네요. 뭐 스토리가 그리 중요한 영화는 아니긴하지만서도요. 뭐 어쨌거나 !! 로봇 아닙니까?! 그냥 보는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