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클리어하고 철인으로 2회차 클리어했습니다.
전설은 꿈도 못 꾸겠고 사령관과 베테랑 왔다갔다 하다 결국 베테랑으로 클리어했네요.
고급옵션 중 리퍼 진영에서 시작 이것만 키고 했습니다 ㅎㅎ
리퍼 있으면 게임이 편해지기도 하고
리퍼 얻는 미션이 너무 길고 지루해서 그만...
중간에 템플러 방패(1회 공격 무효화) 믿고 돌격했다가
뮤톤 2마리한테 연달아 맞고 사망했네요 ㅠㅠ
뮤톤한테 원콤이 날 줄이야... ㅠ
이게 난이도가 애매한게, 우선 초반이 진짜 엄청 어려워졌습니다.
선택된 자가 3번째 미션인가 부터 등장하는데, 와.... 무기도 딱총이고 분대도 4명 뿐인데
선택된자 등장하면 정말...
그리고 중간 중간에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미션들이 있는데 그게 진짜 짜증나구요.
상술한 두가지만 아니면 사령관도 깰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사령관 철인 초반 진짜 힘들더라구요. 무기도 뭣도 없는데 로스트 쏟아져 나오고
어쌔신 갑툭튀 해서 저 뒤에 혼자 있는 저격 썰고
스턴랜서 와서 툭 치면 우리 대원 무조건 의식불명...
그래도 사령관으로 쭉 할까 싶었던 게
베테랑으로 하면 나중에 너무 쉬워지더군요.
템플로 이온폭풍으로 섹토포드 원콤나고
리퍼 추방으로 워록 원콤,
얘들 경계에 헌터 등장하자 마자 사망
아바타 리퍼 추적지뢰에 원콤
마지막 아바타 3번 죽이는 것도
1바타- 리퍼 추적지뢰 맞춰준 후 템플러 + 돌격으로 쫒아가면서 썰으니까 죽음
2바타- 돌격, 저격, 사이오니스트(교란용소총: 사이오닉 생체에 추가뎀) 경계에 허무하게 사망
3바타- 리퍼 추방으로 원콤
물론 베테랑이니 어렵지 않은 게 당연하지만
초반에 어려웠던 수준에 비하면 정말 게임이 너무 쉬워져서
난이도 밸런스는 좀 아쉽네요.
후편은 아마 바다를 배경으로 해서 나올 것 같은데,
엑스컴 후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은 최후의 미션을 함께 한 6명 분대원 사진으로...
안녕하세요, 초롱꼬부기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