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입니다.
자정 쯤 되어 컴퓨터를 끄려다가 스팀에 오웰 신작 10% 할인쿠폰이 들어왔길래
예전에 험블먼슬리였나? 어디선가 구입했던 기억이 나서 실행을 해봤습니다.
아...
눈이 빡빡하고 졸립고 해서 정신차려보니 새벽 5시네요 ;;;
(그럼에도 아직 게임상에서는 day2 입니다. 언제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 원래 사전정보없이 빠져드는 걸 좋아합니다. ^^)
게임 자체는 구글링 + 네티즌 수사대 느낌입니다.
영어로 된 텍스트가 많---아서, 다 읽으면서 게임 전체를 이해하려고 하니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습니다.
2회차는 할 것 같은데, 3회차 이후는 아마 공략 찾아보고 도전과제만 클리어 할것 같아요.
평소 구글링을 애용하는 분이라면
꽤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다만 영어의 압뷁이... =_=
(게임 하면서 나오는 텍스트는 즉시즉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텍스트만 보면서 하려면 엄두가 안날것 같.... ㅠㅠ 한글화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암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