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최고의 장수는?
삼국지 최고의 장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조조 , 관우, 제갈량 ,유비 등 다양하게 언급 되겠지만
무력만으로 봤을때는 여포이지 않나 생각 됩니다.
여포는 유비 관우 장비와 3:1로 싸울정도였으니 말 다했죠.ㅎㅎ
요즘 진삼국무쌍8을 하고있는데 여기서도 여포의 강함은 최고입니다.
다만 인성문제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던게 참 아쉽지만 말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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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일러스트도 그렇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합니다. 화봉요원 저도 꼭 한번 구정때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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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에서는 구천의 와신상담이나 한신의 과하지욕에 비견될만한 결의로 표현하는군요.
연의에서의 관점? 편견?때문인지 한번도 그렇게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림체도 훌륭하고 새로운 시각도 열어주는 괜찮은 작품으로 느껴지네요. -
황호..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수많은 개인이 뭉친 나라 하나 말아먹기 여간 어려운게 아닐텐데 내로라 하는 문무관들 사이에서 촉의 국정을 휘어잡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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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 뛰어난 인물이죠. 근데 ㅠㅠ 저는 정직한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개인적 취향으로 비호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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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장수는 관우라고 생각하지만,
좋아하는 장수는 조운입니다.
적벽대전인가 하는 중국영화에서 조운에 대한 환상을 산산히 깨버린 캐스팅으로(코주부 안경 닮은...) 퇴색되긴 했지만,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조운은 그야말로 멋진 남자로 그려지고 있지요. 참 좋아합니다~
또 마초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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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백역중에 정우성이 조운으로 거론된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ㅠㅠㅠ 차라리 정우성이 조운을 했다면 어땟을까
생각됩니다. -
수성이면 수성 공성이면 공성을 다해줄수 있는 장료.
촉한에 듬직하게 잘해주던 마대 같은 인물을 좋아합니다.
어릴때는 관우,조운이었는데 점점 장료,마대쪽에 흥미가 가더라고요. 저 둘이 있으면 든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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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료는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사람이 아닌 국가에 충성한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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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실제 정사만 보면 진짜로 올라운드 플레이어
연의에서 가장 너프 먹은게 유비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갈량이 지휘 했다고 하는 전투도
알고보면 유비가 지휘한거고 입촉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장에서 구르고 구르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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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뛰어난 무장들이 유비를 따르는것만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저평가 된것도 사실이구요. 유비의 진짜 매력은 좋은 사람을 내사람으로 만든다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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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룡이 좋은데 가장 쎈 건 여포가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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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모바일로 나왔던 조조전 온라인 했었는데, 거기서 등애가 그렇게 캐사기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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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최고의 무장은 관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관장 삼형제가 여포랑 3:1로 붙었다는 거야 연의에만 있는 내용이고 여포의 무용을 절대로 낮추어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사를 고려했을 때 관우의 무용이 크게 여포보다 떨어진다고 생각되기 어렵습니다.
위나라, 오나라 할 것 없이 네임드들도 용맹을 인정했고 만인지적이라는 칭호도 주었으니까요.
통솔력도 평균 이상은 했다고 봅니다. 번성 공방전만 봐도 관우 때문에 우금, 방덕, 서황을 보내도 안되니 오와 밀약을 하고 합비에 있던 장료까지 관우에게 배치했죠.
지력도 춘추를 끼고 살고 나름대로 경전들을 읽었다는 거 보면 그래도 완전한 멍청이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정치는 뭐 관우도 별볼일 없다고 봅니다. 최후만 봐도 그러니까요.
그리고 충의야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실겁니다.
게다가 사후에 평가도 신으로 모실 정도로 굉장히 좋고 인기 있죠.
아쉬운 점이라면 인성이 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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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말씀하신 중에 나온 방덕, 서황도 정말 멋진 장수들이죠...
삼국지는 이런 멋진 캐릭터가 정말 많이 나온다는게 참 대단한 점인 것 같습니다.
게임을 떠나서 저도 보지 못한 만화이지만 이 장면이 생각나서 댓글을 남긴니다 ㅎㅎ
https://blog.naver.com/kognta12/220945003921
스압이지만 이 장면만을 봤을때는 지금까지의 영웅의 상을 뒤집은 좋은 해석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사람들의 평을 봤을 때 용맹한 장수 = 머리가 좋은 장수 라는 것을 기반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구정때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화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