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로 하고 싶었지만, 왠지 너무 진부한것 같아서.. 그냥 판타스틱한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발끄리 프리페어~~ 디아쪽에서는 발키리가 창을 들었는데 말이죠. 여긴 매력적인(?) 칼과 방패군요. 아직 스킬 파악이 안되지만 힐이 있는걸로 봐선 성기사 같은 직군인가 보죠?? 배경지식도 없이 칼만 휘두르고 있었죠.
몹 잡다가 황금 강아지(?) 였던가.. 하여튼 그걸 줍고 서부캠프에서 팔았습니다. 500만 은화!!! 근데 이 은화의 무게가 초과 되면서 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OTL.. 들고다니는 돈도 무게를 차지하다니.. 결국 올리비아 마을인가 창고지기까지 기어갔습니다. 구르면 좋다고 하길레 굴러도 보고, 전투 비전투 바꿀때 돌진이 있던데, 그게 좀 더 빨라서 돌진하면서 겨우 도착해서 창고에 넣었습니다. 헥헥..
올려다보니 역시... (음?)
검은사막은 당시 오베할때 엄청난 랙 때문에 하다 만 이후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스킬 사용이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하던데, 느린 손을 가진 저로써는, 낮은 기억력을 가진 저로써는 그냥 칼만 휘두르기만 할 것 같군요. 밑에 단축키에 집어 넣을 수 있다면 좀 더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되나 안되나 찾아봐야겠습니다.
칼질하는 재미는 나쁘진 않은데, 인벤의 압박이 심하군요. 현질없이는 넉넉하게 사는건 힘든건가 봅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