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1.13 22:32
고스트리콘 와랜을 시작했는데... 이거 딱 마피아3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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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설정은 좋고, 첫 보스 잡을때까진 무지 신선하고 재미있었으나...
두번째 보스 잡으러 가는 과정이 첫보스 잡는 과정과 1도 다른게 없는 반복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그리고 엔딩까지 가려면 이 똑같은 짓 반복을 열댓번쯤 더해야하며..
이동거리는 더럽게 멀어서 액션 10분 이동 20분의 비율이 되는 게임.....
딱 이거네요......
첫지역 사이코패스 커플까진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두번째 마약상 손자 잡으러 가면서 슬슬 좀 식상해지기 시작..
겨우 두번째 보스까지 처리는 했는데.. 세번째 가려니 갑자기 팍 식어버리는군요.......
또 가서 정보 모으고, 미션 6개 처리해서 보스잡고.. 이짓 할 생각을 하니.....
액션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긴한데... 뭔가 굉장히 아쉬운 유비판 오픈월드의 나쁜점은 다 모아둔 종합선물 세트 같은 게임이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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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는 참 별로인것 같습니다. 코옵으로 지인들과 하면 참 재밌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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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옵을 염두해두고 만들었고 반복요소땜에 호불호 갈려서 메타가 그래된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솔직히 맘에는 안들었지만 어찌어찌 엔딩은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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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거기지만 솔로는 디비전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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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게임의 뭔가 한 단면인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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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3도 스토리 제외하면 거의 천편일률적인 지역거점놀이였죠 ..먼산..
그럴땐 온라인하세용 꿀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