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11장) 란 사전예약 이벤트를 하길래, 오랜만에 접속을 해봤습니다.
경공을 사용하는 신캐릭인 란이 곧 업데이트될거 같아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할 겸, 간만에 접속을 했습니다만,
캐릭 슬롯이 없어서 정작 캐릭은 만들지 못했네요.
요새 3주년 기념 이벤트 및 GS25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면 검은사막 아이템을 주는 등 자잘한 이벤트를 많이 하더군요.
미스틱이 업데이트되었을 때 좀 하다가 접었으니 대략 3~4개월만에 다시 하는건데, 용량이 27GB로 많이 줄어들었고 설치과정도 그나마 간편해져서 쾌적하게 설치를 했습니다.
겨울이벤트 중이라서 그런지 하이델 같은 주요도시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날씨가 너무 좋고 눈이 안 쌓여있어서 그런지 살짝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나네요.
인벤토리 창 같은 인터페이스 위에 눈이 쌓여있는 등의 자잘한 변화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동안 야만의 균열이 평이 안 좋아서 제꼈었는데, 경험치가 쏠쏠하고 보상이 천만 은화나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오늘 첫 도전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총알 장착하는 법도 몰라서 버벅대다가 강퇴도 당했었는데, 몇 번 해보니 감이 와서 연속으로 2판을 클리어했습니다.
화염탑도 자동인 줄 알았다가 뒤늦게 직접 조종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ㅋㅋㅋ
연료도 계속 공급해줘야 하고, 나름 신경쓸게 많더군요.
'빌더'라고 유저들 중에서 1~2명이 화염탑이나 바리케이트 같은 구조물을 건설하고 관리하던데, 덕분에 나름 편하게 했습니다.
25라운드까지 있는데, 난이도 자체는 쉬워서 어지간하면 다 클리어가 되는거 같습니다.
다만, 너무 지겨워서 도중에 조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네요....
직접 해보니 처음엔 신선했는데, 확실히 계속 하기에는 좀 그렇더군요.
보상이 1000만 은화나 되고 경험치도 줘서 돈이 부족할 때 가끔씩 하게 될 듯 합니다.
부캐릭으로 키우고 있는 발키리입니다.
케플란 마을은 눈이 좀 쌓여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네요. ㅎㅎ
주스팅 의상까지 미리 구입해서 입혀놨을 정도로 애정이 많은 캐릭입니다.
어쩌다 본캐릭이 된 매화는 생활 전용 캐릭으로 전환시키고 발키리를 주캐릭으로 삼을까 합니다.
이제 막 50렙이 되었는데, 얼른 각성시키고 하나씩 아이템을 맞춰줘야겠습니다.
제가 다캐릭 증후군이라서 무게, 인벤보다 메이드가 많이 필요한데, 마침 2+1 행사를 하고 있네요.
레인보우식스 시즈 Year3 패스를 구입할까 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Year3 패스를 구입하고 추가로 얻는 크래딧으로 뮤트 엘리트 스킨까지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갑자기 검은사막이 발목을 잡는군요...ㅂㄷㅂㄷ....
지금 창고메이드가 4마리가 있는 상태이고 2+1을 구입한다면, 창고메이드 6마리에 거래 메이드가 1마리, 그리고 24일쯤에 공짜로 메이드 하나를 준다고 했으니 총 7마리의 창고 메이드와 1마리의 거래 메이드를 가지게 되네요.
이 정도면 평범하게 사냥하기에는 나쁘지 않은데, 고민이군요.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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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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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각성까지는 안 하셨나보네요. ;ㅁ;
다크나이트가 위치, 위자드와 더불어 PVE에서는 3대장으로 불릴 정도로 성능이 좋다고 하던데 아쉽군요..!!
요새 복귀자나 신규 모험가한테 지원을 많이 해주는데, 생각나시면 한번 접속해보세요~~!!
크리스마스 즈음에 공짜로 메이드 하나 뿌린다고 합니다.
저는 각성 못하고 관뒀는데 대단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