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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PNG

 

단순히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이라고 인기가 있는거 같은데.....

 

배그1.PNG

 

최적화도 안 좋고 다중코어 활용도 못 하는데다 어색한 모션만 보면 이게 2017년에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 맞는지 의심이 들더군요.

 

배그2.PNG

 

그래서 왜 그런지 알아보려고 직접 구입해봤습니다. msn013.gif

다이렉트 게임즈 판매가 29,800원에 다렉 적립금 1,150원, PAYCO 1,000원 할인 쿠폰까지 포함해서 최종적으로 27,650원에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PC방에서 다음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나름 재밌게 해서 크게 고민할 것도 없이 그냥 질렀습니다.

걱정되는 건 제가 라이젠 / 라데온 유저라는 사실........6.gif(1600 / R9 290 베이퍼)

유비게임처럼 다중코어를 잘 활용해주면 할만할텐데, 최적화 X망 게임이라서 그런게 있을 리 없겠죠...ㅋㅋ

정식출시를 앞두고 가격이 오르기 전에 뒤늦게 구입했는데, 너무 늦게 시작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ㅁ;

 

게이밍 헤드셋 문제는 일단 구입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링 헤드폰인 MDR-Z1000이 의외로 게임에서의 사운드 플레이에 꽤 쓸만하다는 후기를 봐서 좀 써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그때 구입해야겠네요. 

 

 

ps. 마무리는 시즈 스샷으로~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7-12-9-0-6-2.jpg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7-12-6-15-12-14.jpg

 

신맵인 타워에서 여러번 플레이해봤는데, 아직도 감이 안 잡히네요...;ㅁ; 

은근 맵이 복잡해서 외울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그래도 맵 여기저기에 한글이 보여서 참 신기했습니다.

6.25 전쟁 관련 사진이나 우리나라 근현대사 관련 사진이 맵에 있는거 보고 디테일함에 절로 감탄이 나오더군요.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7-12-7-23-20-53.jpg

 

동남아시아 서버(SEAS)에서 플레이중인데, 중국서버(EAS)보다 한자리수 핑이 자주 보이네요. 

한자리수 핑과 교전해보면 가끔 먼저 쐈는데도 부당하게 제가 죽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ㅂㄷㅂㄷ...

제대로 머리를 겨냥해서 잘 쐈는데도 안 맞고 제가 죽을 때는 진짜....ㅋㅋㅋ 

한자리수 핑 그룹과 매칭이 되면 안그래도 솔큐 vs 그룹이라서 힘든데, 핑에서까지 불리하니 도저히 이기기가 힘들더라고요...;ㅁ; 

 

잡설이 길었는데 암튼 헤드폰을 끼고 열심히 시즈와 배그를 해보겠습니다....!! 

클린뉴비.jpg

 


  • profile
    dayorcBest 2017.12.11 21:33

    개인차죠 뭐. 그래픽이야 일반유저는 그렇게 크게 신경 안쓰기에 딱히 호불호에 큰 영향은 없다고 봐요. 그래도 동접자 200만이 넘는다는건 뭔가 많은 사람들의 재미를 충족시켜줘서겠죠? 저는 너무 재미있어서 요즘 배그만합니다 흑흑 

  • profile
    algalonBest 2017.12.11 20:06

    배그 같은 경우에는 정식 출시 후에도 가격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테스트 서버 하신 분들에 따르면 프레임이 꽤 상승했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 합니다.

  • profile
    찌부리짜부리Best 2017.12.11 20:56

    저도 배그하기 전에 방송만 봤을 때는 파밍+이동이 대부분이고 전투는 얼마 안하는거 같은데

    뭐가 그렇게 재밌을까 싶었는데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치킨 맛을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닷.....@_@

  • profile
    algalon 2017.12.11 20:06

    배그 같은 경우에는 정식 출시 후에도 가격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테스트 서버 하신 분들에 따르면 프레임이 꽤 상승했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 합니다.

  • profile
    Leckie57 2017.12.11 20:10
    아하 그렇군요.
    테스트서버에서 사막맵을 플레이하는 방송을 몇번 봤는데, 재밌어보이더군요.
    최적화가 좋아졌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 profile
    무지개애교 2017.12.11 22:56
    프레임 향상이 텍스쳐 품질 격하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 눈이 아프고, 사물이 보이는 품질이 안좋다고 하네요...:)
  • profile
    Leckie57 2017.12.11 23:13
    안그래도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보니 그런 글이 있더군요...;ㅁ;
    과연 본섭에 그대로 적용될지, 아님 수정해서 출시될지 지켜봐야겠네요.
  • profile
    ClaySugar 2017.12.11 20:15

    본섭이 언리얼엔진4로 만들어졌고 테스트섭은 최신엔진이라고 하네요.

    정식출시하면 아마도 테섭과 같은 최신엔진으로 서비스할거라고 봅니다.

    지금보다는 좀더 나은 환경으로 게임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profile
    Leckie57 2017.12.11 20:36
    엔진 자체가 바뀌나보네요. ㄷㄷ
    부디 암드 시스템에서도 잘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profile
    토레방 2017.12.11 20:33

    저도 20시간 정도 했는데 상자에서 3만원짜리 자켓이 나와서 장터에 팔고 디비전 복귀했습니다.

    일단은 정식버전 기다려보려구요.

  • profile
    Leckie57 2017.12.11 20:40
    글옵처럼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이 꽤 비싼가보네요.
    3만원짜리 자켓이라니...ㅎㄷㄷ
    전 이제부터 시작이니 정식버전 나오기 전에 일단 좀 달려보면서 적응을 해야겠습니다. ㅎㅎ
  • profile
    찌부리짜부리 2017.12.11 20:56

    저도 배그하기 전에 방송만 봤을 때는 파밍+이동이 대부분이고 전투는 얼마 안하는거 같은데

    뭐가 그렇게 재밌을까 싶었는데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치킨 맛을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닷.....@_@

  • profile
    Leckie57 2017.12.11 22:01
    방금 헤드폰 끼고 하니 재밌네요.
    발소리 듣고 건물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올 때 갈기는 맛이 끝내주더군요.
    앞으로 시즈와 병행하면서 자주 하게 될거 같습니다.
  • profile
    dayorc 2017.12.11 21:33

    개인차죠 뭐. 그래픽이야 일반유저는 그렇게 크게 신경 안쓰기에 딱히 호불호에 큰 영향은 없다고 봐요. 그래도 동접자 200만이 넘는다는건 뭔가 많은 사람들의 재미를 충족시켜줘서겠죠? 저는 너무 재미있어서 요즘 배그만합니다 흑흑 

  • profile
    Leckie57 2017.12.11 22:06
    개인차가 있긴 하죠. ㅎㅎ
    그래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비주얼이 많이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방금 해보니 정말 재밌네요.
    이제 막 시작해서 치킨은 무리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치킨을 뜯을 날이 오겠죠...!!
    사실 치킨보다는 함정 파놓고 기습하는 재미가 더 있네요. ㅋㅋ
  • profile
    도그장 2017.12.11 22:45

    흠.....아무래도 유행?이 꽤나 한 몫 하지 않앗나 싶습니다...간혹 티비에 보면 연예인들도 많이들하고 동접자도

    엄청 많고 입소문을 타다 지금의 배그가 만들어지지 않앗나 생각해봄니다....가끔식 스팀에 ㅅ 짜도 모르던

    저의 친구들이 너 배그하냐? 라고 물어볼정도 이니....세삼 울나라 사람들 처럼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이 또 없을거라 생각이 들더군뇨 흐흐..

  • profile
    Leckie57 2017.12.11 23:21
    맞는 말씀입니다.
    오버워치 때도 그랬고 배그도 입소문을 많이 타게 되니 패키지게임이나 스팀에 대해서 잘 모르던 사람들까지 유입이 되어서 순식간에 대세게임으로 등극해버리더군요.
    얼마 전에 PC방을 가보니 10에 7~8은 다 배그를 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엄청나더라고요. ㄷㄷㄷ
    여성분들도 같이 헤드셋을 쓰고 배그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말씀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행에 정말 민감하고 대세에 잘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또한 트위치 같은 인터넷 방송도 인기몰이에 한몫 단단히 했죠. ㅎㅎ
  • profile
    흐으으음 2017.12.11 22:53

    저는 보는 건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겠는데 막상 피방에서 해보니 별로 재미 없더라구요. 우선 파밍하는 시간도 너무 지겹고.. 그냥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하는 거 아니면 혼자하기는 좀 심심한 게임 같아요.

  • profile
    Leckie57 2017.12.11 23:24
    친구들끼리 하면 정말 재밌죠. ㅎㅎ
    그래도 솔큐로 하니 나름 긴장감이 있어서 좋더군요.
    낙하산 타고 막 내려왔는데, 서로 무기도 없이 만나게 되었을 때는 진짜.....ㄱ-
    술래잡기나 수건 돌리기 하듯이 서로 쫓고 쫓기는 거 보면 진짜 웃기더라고요. ㅋㅋ
  • profile
    코병레이져 2017.12.11 23:29
    전 시즈도 하고 배필도 하고 배그도 하는데 배그를 제일 많이 합니다.. 인터넷을 3g 속도밖에 안 되게 쓸 때가 많아서 그나마 한국에 서버가 있는 배그가 가장 쾌적한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저에게는 넓은 개활지에서의 전투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시즈도 재밌긴 한데... 배필이나 배그보다는 아니여서요. 아니면 제가 에임고자여서 그런가... 시즈 너무 어려워요! ㅠㅠ
  • profile
    Leckie57 2017.12.12 00:45
    저도 에임고자인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시즈는 에임도 중요하긴 한데, 특능이나 가젯을 잘 활용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도 꽤 중요하기 때문에 에임이 안된다 싶으면 일단 도움이 되는 오퍼들을 픽해서 킬보다는 팀원들이 활약하기 편하게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참 재밌더군요.
    저도 계속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ㅠㅠ
    배그는 이제 막 시작했는데, 일찍 죽으면 바로 매치메이킹 돌려서 다른 게임에 참여하면 되고, 오래 살아남으면 계속 긴장감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게 참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배필1도 확장패스까지 다 질러놨는데, 이상하게 안 하게 되네요.
    다이스 게임들이 저하고 안 맞나봅니다...ㄱ-
  • profile
    노잼마스터 2017.12.12 00:18

    저도 솔플이라 그런지 그다지 재미있게 플레이 한 건 아닌것같아요.

    워프레임이 더 재미있었다는....ㅡㅡ;ㅋ

    배틀로얄 FPS보다 그냥 MOFPS가 더 재미있었습니다....뭐 취향이긴 합니다만...ㅋ

  • profile
    Leckie57 2017.12.12 00:47
    워프레임이 참 노가다 게임이긴 한데, 가끔 삘이 오면 부스터 지르고 미친듯이 랭작과 포작을 하게 되더군요.
    제 스팀게임 플레이타임 1위입니다. ㄷㄷㄷ
    배틀로얄식 생존 FPS도 이번에 처음 해보는데, 나름 재밌네요.
    전 그냥 다 돌아가면서 하게 될거 같습니다.
    곧 정식출시된다고 하니 그때 다시 한번 해보심이...!!
  • profile
    노잼마스터 2017.12.12 01:14
    취향의 문제이긴 한데, 다수중에서 조금 잘하다가 1등이란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온라인 게임보다는...
    누가 해도 1등으로 달려갈 수 있는 콘솔느낌이 더 좋은 것 같아서요 ㅎㅎㅎ;;
    서든이나 롤처럼 승률이 반반이라도 되면 모르겠지만....1/100의 숭률이라....;;;크흠...;;
    FPS는 잘하는 편에 속해서, 상위권에는 항상 들지만 1등병에 걸려서 암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ㅋㅋ
  • profile
    Leckie57 2017.12.12 01:46
    사실 매판마다 배그에서 치킨 뜯거나 시즈에서 4~5킬씩 쓸어담으면 제일 좋겠지만, 결국 100명 중에서 치킨 뜯는 사람은 1명뿐이고 시즈도 킬딸 게임이 아닌지라 현실적으로 자주 1위하긴 좀 힘든 편이죠. ㅎㅎ
    나이를 좀 먹고 나니 이제 승률이나 킬뎃은 내려놓고 자연스럽게 즐겜 위주로 하게 되더군요.
    치킨 못 먹어도 상위권에 드는 걸 목표로 하고 시즈에서도 킬딸이 안되면 안되는대로 그냥 가젯이나 오퍼들 특능을 쓰면서 놀고 있습니다.
    그냥 다 내려놓고 플레이하니 재밌더라고요. ㅎㅎ;
  • profile
    왈러스 2017.12.12 00:24

    전 피시방가서 첨 플레이 해보고 멀미땜에 gg쳤습니다 ㅜㅜ 배그 재미를 느껴보고 싶네요...

  • profile
    Leckie57 2017.12.12 00:49
    아이고....멀미 있으신 분들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ㅠㅠ
    사실 저같은 FPS 매니아도 가끔 하프라이프 같은 게임을 하면 살짝 어지럽긴 합니다.
    그래도 30분 / 1시간씩 점점 플레이타임을 조금씩 늘려가다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 profile
    호야아 2017.12.12 01:45
    시즈하다가 잠시 접고 배그하다가 시즈 넘어오니 에임이 좋아진게 느껴지네요 저는 :) 신맵타워 길이 너무 헷갈리는ㅜ
  • profile
    Leckie57 2017.12.12 01:56
    타워맵에서는 아직도 공격팀이 길을 헷갈려서 방어팀 오브젝트 지역 근처에도 못 오는 경우가 가끔 있더군요. ㅋㅋ
    특히, 맵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마지막에 남아서 길을 헤매다가 인질 구출을 못 하거나 지역점령을 못 해서 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거 보면 신맵의 구조가 많이 복잡하긴 한가 봅니다.
    전 에임도 문제지만, 성격이 좀 급한 편이라서 진입 전에 드론으로 정찰하거나 방어하면서 가만히 매복해있는 걸 잘 못 하겠더군요...ㅠㅠ
  • profile
    S.T.E.E.L.N.A.I.L. 2017.12.12 01:47

    답은 중독인 것 같습니다.

     

    무빙의 답답함이 주는 긴장감이 스릴을 낳고 (무빙 -> 캐답답 = 스릴)

    불친절한 총기류가 총을 쏘는 현실성을 더해서 노오오력을 하게 되고 (불친절 -> 현실성 = 노오오력)

    원이 좁아질 수록 적의 위치 또한 더욱 알기 어렵게 되어 집중하게 되고 (쪼임 -> 불확실성 = 집중)

    같은 편 실력에 속 터져도 나 기절할 때 총 맞아도 살려주는 것에 감동을 느끼고 (협동 -> 참희생 = 감동)

    적을 발견했을 때 약 3-40분간 게임한 걸 망치지 않기 위해서 정성 들여 쏘고 (개고생 -> 반가움 = 정성)

    마침내 최후의 적을 죽이고 못 먹을 치킨 결국 그림의 떡이니 더욱 갈증이 생겨 (성취감 -> 허무 = 갈증)

     

    이 모든 것이 합쳐지니, [스릴 + 노오오력 + 집중 + 감동 + 정성 + 갈증 = 중독] 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이 중 하나라도 불편해진다면 중독 보다는 중복, 즉 힘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저도 오래는 살아도 결국 치킨을 못 뜯으니 갈증의 텐션이 떨어져서 결국 치킨도 못 먹을거 힘만 들어서 잘 안 켜고 있습니다. 고독한 솔로잉에서 벗어난 팀 플레이가 절실하네요.

  • profile
    Leckie57 2017.12.12 02:13
    그룹 위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솔큐는 잘 안 하시더군요.
    사실 솔큐가 많이 심심하긴 하죠. ㅎㅎ
    그래도 전 솔큐가 잘 맞아서 앞으로도 계속 솔큐 위주로 하게 될 듯 하네요.
    그룹큐가 같이 장난치거나 얘기하면서 즐겁게 하는 재미라면, 솔큐는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게임이 인기가 많고 출시된지 반년이 훌쩍 넘어서 그런지 잘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치킨 뜯을 수 있는 확률이 많이 낮아진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보기엔 그룹큐에 더 잘 맞으시는거 같습니다.
    디스코드나 배그 게시판에 가셔서 모집글에 참가해보심이...!!
  • profile
    괜한기대 2017.12.12 09:29

    만약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평가한다면

    배그보단 고리나 시즈 같은 게임이 더 잘 만든 게임이라 평했을거 같습니다.

     

    저도 왜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지 좀 의문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스팀에 관심도 없던 친구들이 거금(?) 3만원을 들여 게임을 구매하게하고

    스팀친구까지 만들어준 배그는 저에게 갓겜이네요 ㅎ

     

    저도 작성자님과 같은 의문때문에 계속 안하다가 뒤늦게 시작했는데

    1~2시간동안 음성채팅으로 친구들과 떠드는거 그자체가 저는 좋네요

  • profile
    Leckie57 2017.12.12 10:36
    배그, 오버워치, 롤 등등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게임들의 특징이 서로 협동해서 뭔가를 한다는 점이더군요.
    특히,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이 친구들이랑 같이 PC방에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연스레 배그에 관심을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같이 플레이할 친구들이 있다면 고스트리콘이나 배틀프론트 같은 게임보다는 아무래도 배그 같은 게임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저같이 PC게임이나 스팀에 관심없는 친구들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싱글플레이나 솔큐 위주로 즐기게 됩니다. ㅋㅋ ㅠㅠ
  • profile
    2017.12.12 10:40

    화이팅 입니다!!

     

    이왕 시작 하시는거 치킨 많이 뜯으시길^^//

  • profile
    Leckie57 2017.12.12 11:01
    감사합니다..!!
    치킨 뜯을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하네요. ㅂㄷㅂㄷ...
    그냥 느긋하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profile
    funker 2017.12.12 13:01

    동네 친구들과 스쿼드로 낄낄거리면서 하는게 재밌어서 계속하게 되나봐요 ㅎㅎ

  • profile
    Leckie57 2017.12.12 13:30
    친구끼리 스쿼드 짜서 하면 재밌겠네요..!
    트위치 방송에서도 보면 대부분 그룹으로 플레이를 많이 하더군요.
    저는 솔로로 좀 돌다가 익숙해지면 나중에 솔쿼드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ㅎ;
  • profile
    프루시안테 2017.12.12 14:29

    aos부터 해서 범람하던 팀워크 위주의 게임에 대한 반동이라고 생각되네요. 배그도 물론 스쿼드같은데 가면 협동성이 필요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역할군으로 나뉘어져서 자기가 잘하든 말든 팀적으로 밀리면 이기기 힘든게임에서 혼자살아남아서도 판단과 실력이 좋으면 혼자서 스쿼드잡고 1등하기도 가능한 게임이니까요

  • profile
    Leckie57 2017.12.12 14:47

    확실히 팀워크 위주의 게임과는 좀 다르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방송에서 스쿼드로 플레이하는 걸 보니 서로 부족한 아이템을 교환하거나 나눠쓰고 분대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게 기본적으로는 팀워크 위주의 게임이 맞는거 같습니다.
    잘 하시는 분들 보시면 일부러 솔로가 아닌, 솔쿼드로 플레이하시더군요.
    그 정도 경지까지 이르려면 정말 빡세게 해야 될 듯 하네요. ㄷㄷ

  • profile
    도끼 2017.12.12 17:06

    왜 재밌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재밌더라고요 이상하게 ㅋㅋㅋㅋㅋ

    글고 배그 최고 장점은 진입 장벽 같아요.

    게임 평소에 잘 안하는 친구들하고 피시방가도, 배그하면 진짜 재밌어하더라고요.

    처음한 사람도 조작도 간단하고 익숙한 fps라 유행 끌지 않나 싶어요. 

  • profile
    Leckie57 2017.12.12 18:08
    저도 오랜만에 PC방에 가서 다음 카카오 배그를 했었는데, 처음 해보는데도 뭔가 익숙하더라고요.
    기본적인 키는 일반적인 FPS게임에서 쓰던 키 그대로이고, 게임방식도 그냥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후에 살아남는 간단한 룰이라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얼마 안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죽으면 바로 다른 게임에 참가하면 되니 기다릴 필요도 없고...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딱 좋은 게임인거 같더군요. ㅋㅋ
  • profile
    토끼티모 2017.12.23 13:39

    하이즈랑 배그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가 없어요...

    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자주 하는데 그냥 저한테만 배그가 안맞나봐요 ㅋㅋ

  • profile
    Leckie57 2017.12.23 14:25
    저도 일단 정식 출시와 분위기에 휩쓸려 구입하긴 했는데, 시즈만큼 자주 손이 가지는 않더군요. ㅠㅠ
    나름 신중하게 판단해서 구입한 건데, 역시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자기 취향에 안 맞으면 소용없는거 같습니다.
    최적화나 그래픽이 너무 아쉽고 인터페이스도 국내게임답게 직관적이지 못해서 그런거 같은데, 일단 좀더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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