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장터 인기 아이템 순위가 글옵 열쇠에서 배그 상자로 바뀌었군요.ㅎㅎ

근데 전 궁금한게 이렇게 다들 상자까기하면서 나오는...인기품목이외의 물건들...카스글옵은 이런템들이 나오면 무기업그레이드라고 있어서 같은품질 10개씩 모아서 상위업글이 가능한데..배그는 그런게 없어서 이런 비인기 물품들이 무한정 생산될껀데...글옵보다 아마 상자가 훨씬많이 나오는걸로 알고있구요...까는것도 열쇠 필요없으니 까는거 수량도 비교불가로 많을건데..나중에 이걸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지..쓸때없는 데이터 무한 양산....

전 그냥 소소하게 한주에 소소하게 상자 두세개씩 팔아서 천~천오백원만 모읍니다 ㅎㅎ

중고나라에서도 그런걸 파는군요;;;

지금 찾아보니 70~75%정도로 파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네요. 사기때문에 걱정이 되지만 제 경우엔 그래도 한번 시도하게 될 것 같네요. ㅎㅎ

저 부분도 사용자 증가에 한몫 했다고 봅니다.

저도 평소에는 안하는데 집에 친구들만 오면 배그 시킵니다.

친구가 이전에 귀뜸해주길 룩딸에 관심이 없어서 스팀에 박스팔이 중인데

2주 안에 7000원쯤 벌었다고 알려주더군요. 그거 듣고 역시 인기 게임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이번에 카스 칼을 하나 뽑았다고 하던데

가격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그런걸 보면서 밸브의 마켓 시스템은 정말

창조경제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ㅋ

전 열심히 상자 판걸로 가을세일때 아캄나이트프리미엄에디션을 질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