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상자 까기]

 

 

트위치에서 공식 디비전 방송을 20분간 보면 스킨 4종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도전해봤는데, 사람이 많이 몰렸는지 방송을 아무리 봐도 스킨이 들어오지 않더라고요.ㅂㄷㅂㄷ...

다행히 계속 켜놓은 채로 다른 일 보고 있으니 알아서 계정에 들어오긴 하더군요.

퀄리티는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네요. 

 

 

열쇠가 몇개 있길래, 상자를 3개 정도 까봤는데, 다행히 쓸만한 스킨들이 나왔네요.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열쇠가 아직 7개나 남아있더군요. 

파밍하다가 지칠 때 하나씩 까야겠습니다. 

 

 

서바이벌 모드에서 봤던 헌터가 언더그라운드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에 나오네요. 

2명중에 한명은 쉽게 처리했는데, 나머지 한명은 뭣도 모르고 가까이 다가갔다가 근접공격 한방에 나가떨어졌습니다...

아직 복합형 세트 아이템이 하나도 없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기회를 날려버리니 아쉽더군요...

 

 

[레인보우식스 시즈 화이트 노이즈 간단 소감]

 

 

목멱타워 맵 경치가 끝내주네요. 

처음에 레펠 타고 창문으로 진입할 때,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야경도 멋지고 이번 신맵은 확실히 유비에서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졌습니다.

맵이 복잡해서 외울려면 시간 좀 걸릴거 같긴 하지만, 맵 자체는 꽤 재밌었습니다. 

 

 

신오퍼들을 한번씩 다 써봤는데, 조피아와 도깨비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수능력도 좋고 총기 성능도 괜찮아서 많이 쓰일 거 같더군요.

비질은 특수능력이 좀 아쉽지만, 총기성능이 너무 좋아서 단점을 다 커버하고도 남더군요. ㅎㄷㄷ

개인적으로 총기성능을 조금 하향시키고 특수능력을 버프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건 저도 모르게 찍었네요..

왜 찍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신 차리고 보니 이미 찍고 난 뒤였습니다. 

 

 

요새 블리츠가 미쳐날뛰네요.

얼마 전의 패치로 방패 세우고 달릴 수 있게 되었는데다 권총 명중률 버프까지 더해져서 완전체가 된 느낌입니다.

다만, 요즘 함정오퍼들이 많아져서 지뢰나 웰컴매트 등을 다 철거한 뒤에 진입하는게 좋겠더군요. 

 

 

요즘 한창 진행중인 JTF2 기념일 챌린지입니다.

벅의 부착식 산탄총 부적을 주는데, 꽤 이쁘네요.

10라운드 승리가 조건이라 좀 힘들었습니다...

 

 

[다음 카카오 배틀 그라운드 플레이 소감]

 

 

오늘 우연찮게 PC방을 가게 되어서 그동안 궁금했던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PC방은 거의 3~4년만에 가는건데, 번호 적힌 카드를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 선불기계에서 미리 결제를 한 뒤에 이용하는 걸로 바뀌었네요. 

다행히 인터넷으로 미리 알고 있던 사항이라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잘 처리했습니다. ㅋㅋ 

카드 결제도 가능해서 편하더군요. 

 

암튼 다음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봤는데, 꽤 재밌네요. 

인기있는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최적화 문제라던지, 게임 자체가 만들다 만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조금 애매하더군요. 

PC방 사양이 i5 7400 / 16G 메모리 / GTX 1060 3GB였는데, 옵션타협이 이미 되어있는데도 뭔가 원활하게 안 돌아가는거 같았습니다. 

제 PC 사양이 라이젠 1600 / 16G 메모리 3200MHz / R9 290 베이퍼인데, 게임 자체가 라이젠이나 라데온 글카에서 원활하게 안 돌아간다고 들어서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네요. 

게임 자체는 매우 재밌게 했었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혹시 라이젠이나 라데온 그래픽카드로 플레이중이신 분 계시면,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