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2017.08.12 22:45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21:9 스크린샷
조회 수 829 추천 수 11 댓글 3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지옥으로 간 주인공 세누아의 이야기 입니다.
정신병 질환을 가졌다는 설정으로 인해, 중요한 지점 및 전투에서 끊임없이 플레이어를 혼란하게 하는 속삭임들이 들려옵니다. 이 요소 때문에 정말 불쾌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으며, 저 또한 진행하면서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습니다.
북유럽 신화 배경 + 실시간 모션 캡쳐 + 실제 옆에서 속삭이는 듯한 효과음이 정말 현실감 넘치게 해줍니다.
게임의 주 요소는 스토리텔링 + 퍼즐 + 액션이며, 빠른 진행시 6~7시간 정도면 엔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줄 평: 영화에서 표현하기 힘든 요소를 구현해낸 이 게임에 대해 찬사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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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기왕이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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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잘 읽었습니다.
제작사의 한계로 여러 요소가 제외, 축소되었다는 얘기를 어느 글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문에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지고, 완성도도 떨어지는게 아닐까 좀 걱정스러운 마음도 듭니다만
평가가 대체로 좋게 나오는군요.
데드 스페이스나, 스펙옵스도 주인공이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스펙옵스는 토할것처럼 무척이나 불편했습니다.
이 게임은 그정돈 아니었음 좋겠네요.
다 좋은데 여캐가..음...리뷰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