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고객센터에도 러셀같은애가 있군요.
미국계정을 만들려고 한게 아니고 저도 왜 그리 된건지 모르겠는데 알고보니 미국계정이네요?
근데 질답을 잊어먹음.. 너무 오래전에 만들어놨던거라 ㅋㅋㅋ
그래서 서포터 문의했더니 안되는 영어로 이리저리 설명을 하니 여권이나 미국 신분증을 내놔라~ 라는거..
그래서 그거 말고는 안되냐? 나 한국인이다. 왜 미국계정이 만들어 졌는지조차도 모르겠다. 라니까 한국고객센터
인터넷 주소를 주네요...근데 거긴 문의도 못해요 본인인증을해야 문의가 가능한데 미국 계정이라 아이핀이나 휴대폰인증을 해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
그렇게 씨름하다가 걍 고맙다고 하고 치우고.. 한참을 이답변 저답변 넣어보다가 다틀리다고 해서...(오죽하면 10년전 여친이름까지 넣어봄...ㅠㅠ)
다시 문의를 남겼어요. 오버워치 등록한지 얼마 안되니 그거 구매내역은 증명할수있으니 이 계정을 삭제해버리고 새로 등록할수있게 해주겠냐고...
샵이나 이런저런 사용할때 불편하더라구요 미국이라 그런지 샵에 드가도 달러로 뜨고...
근데 이번 서포터분이 등록된 이메일 사용가능하냐? 라길래 그건 문제 없다 했더니 메일로 링크하나 보내주고 거기가서 비번을 바꾸라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뭔 말을 잘못했나? 분명 비밀답변을 잊어버렸다고 했는데? 싶어서 다시 질문하니 비밀번호 바꾸고 로그
인하면 질문 답변도 변경할수 있다는겁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미국신분증 내놔라 여권내놔라 했던 그전 서포터 확
때려주고 싶어지던..
해결하고 고맙다고 막 인사하면서 그전 서포터에게는 분노가 치미는 와중에 러셀이 생각나더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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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고충이 있었으나 그래도 잘 해결되셔서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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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집에서 친구랑 북미 와우 같이 했는데, 밀어주는 중이라 골드랑 템 이것저것 줬더니만 바로 계정 잠금해버리더군요. 계정 풀때 날짜기 찍힌 신문이나 잡지랑 민증이랑 함께 찍어서 인증하는게 원칙인데, 전 그냥 민증 사진으로 통과하고, 친구는 벼룩시장(ㅋㅋㅋ) 날짜 찍힌거랑 인증해서 풀었다고 합니다....; 원칙대로 빡빡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설설 넘어가는 사람이 있더군요.
상담원들도 개인 능력치가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유들이가 있는 사람하고 없는 사람하고는 체감 차이가 크더군요.. 기본적으로 메뉴얼대로 움직여야 하는 곳에서도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능력 차이는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