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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d - My Sacrifice

 

 

 

 

 

뭔가 생각없이 사놓은건 많은 현재. 그렇게 정신없이 구매하는 가운데

잊고있는게 어딘가에 더 있지 않나 싶어 방 이곳저곳을 뒤져보다가

우연찮게 중국에서 기념품으로 사온 패키지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렇게 콜옵2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고전작이나 월앳워 보단,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들이 담겨있는

장비나 무기가 존재하는 현대전이나 미래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더군다나 본격적으로 비디오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모던1 이었으니

그런 경향은 더욱 짙어졌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과거전을 다룬 월앳워나 고전작들에게 관심이 없던건 아니었습니다.

이런 고전작들이 있었기에 콜옵 시리즈가 지금까지 존속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었지만, 미루어 뒀을 뿐이었습니다.

 

사실 돌이켜보면 오래전에 콜옵1을 해본적은 있었습니다.

당시 정확한 컴사양은 기억나질 않지만 그래픽 카드로서 Geforce 2 mx200 이

달려있는 컴을 사용중이었고, 보시다시피 절망적인 컴사양에 맞춰 놀기 위해서

이것저것 실행해보던 때였죠. 그런 컴에 제발 이거 돌아가란 식으로 여러 게임들을

실행해보던 와중, 친구가 여행중에 사온 콜옵1을 빌려올 기회가 찾아왔고

덕에 이름만 들어본 콜옵1을 즐겨볼 수 있었죠. 찰흙 그래픽에

20프레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태로 돌아갔지만, 돌아갔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블옵1까지 출시되었던 상황으로 기억하는데 콜옵1을 해보니

현재 게임이 구작들과 많이 달라졌음이 느껴지기도 했었네요.

특히 콜옵1은 자동회복도 없었던 게임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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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2를 기점으로 자동회복으로 변경. 하지만 달리기(sprint)는 여전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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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2SP_s 2017-04-23 15-33-29-55.jpg

 

전작이 생각나는 장면도 있고, 영화가 생각나는 구간도 있고

 

 

 

그리고 또 다시 수 년이 지난 지금 이시기에 콜옵2를 해보니

이전에 콜옵1을 해봤을때와 비슷한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깡통머리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잘은 모르겠지만

당시 콜옵(블옵1, 모던2 같은)은 서사구조 중심으로 개인이 겪는 '사건' 들을 다룬것에 반해,

구작 콜옵은 역사내의 전투재현을 중심으로, 한 개인이 경험하게되는 '전쟁'을 초점으로 맞춘듯한

느낌이었죠. 그러한 차이 때문에 영화와 역사책의 차이를 보는듯 했고,

콜옵2를 하면서 그걸 다시 느끼기도 했네요.

 

다만, 콜옵2는 콜옵1에 비해 좀 더 거대한 스케일을 가지고 돌아왔기에 게임이

콜옵1때처럼 그리 딱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콜옵1도 너무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몇몇 미션진행이 참으로 무미건조했던건 기억납니다.

특히 영국진영의 독일벙커 초토화 미션은 정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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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를 다루는 만큼, 역사에 대한 짧은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지루한 다큐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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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선 긴장감과 긴박함이 가득한 전쟁의 분위기를 잘 잡아냄

 

 

 

콜옵2를 시작하면 알게된 사실은, 그때당시도 이런 스케일의 전쟁을 구현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이었네요. 제가 2007년 게임을 기점으로 비디오 게임을

시작한 만큼 2007년 이전의 발매됬던 구작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와 경험이 거의 없기에

옛날 게임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게 없었죠.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규모의

전투를 재현해내며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전장을 만들어낸게 참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놀라운 점만 있는건 아니었어요. 시간이 오래 지난 게임인 만큼 좀 불편했던 사항들도

몇 있었죠. 특히 AI부분에서 여러번 분노를 느꼈는데, 제가 가장 높은 난이도로 시작해서

그런지 몰라도 AI쪽이 많이 답답했습니다  현재의 콜옵AI도 콜옵2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콜옵2 AI의 경우엔 다른 작품에 비해, 좁고 복잡한 도심지에서 특히 이뭐병 같은 행동을 할때가 많았습니다.

 

수류탄이 날아와 되던진답시고 벽에 던져 옆에 있던 저와 같이 폭사한다던지,

건물에 들어가 2층까지 적을 쓸어버린뒤에 아군이 지역확보! 라고 하여 내려가보려니

갑자기 적이 뒷통수 까고 있다던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적을 쓰러뜨렸는데 그 뒤에 갑자기 적도 아니고 아군이 튀어나온다던지. 

엄폐물 끼고 적들 향해 쏘고 있는데 갑자기 아군이 지나가 게임오버된다던지,

엄폐물을 잠깐 옆에 두고 쏘고 있는데, 아군이 옆에 치고 들어와 엄폐물들을 차지해버린다던지

이렇게 신기한 경우들을 종종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엄폐물에서 밀어버리는거야

블옵1에서도 심심찮게 보긴 했지만, 이번작은 아군 수가 워낙 많다보니 그런 경우가

최신작들보다 더 많이 발생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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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난이도 요약.jpg

이런 난이도(+수류탄 지옥)는 훗날 모던1으로 이어지고, 월앳워에서 정점을 찍게됩니다.

 

 

CoD2SP_s 2017-04-24 08-58-24-77.jpg

 

연막탄을 잘 활용하는것이 게임 진행의 키포인트

 

 

 

그 외에 불편한 사항으론 엄격한 아군사격 게임오버와(난이도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모던1과 달리 플레이어는 수류탄 되날리기가 불가능 하다는 점,

그리고 월앳워가 생각나게하는 수류탄 폭격과 정확한 수류탄 투척 등등이 있었습니다.

달리기 없는건 구작이니 납득할순 있었지만, 현대 콜옵에 길들여진 유저들에겐

좀 답답할거란 생각은 들었네요. 여튼 이러한 점 덕분에 멘탈에 샷건날리기 좋은 게임이 되었죠.

어쩌면 현대 게임에 길들여진 개인적인 어린애같은 불평같기도 하네요.

단비 싫어~~ 안할꺼야~~

 

특히 난이도가 높아지는 후반부의 영국 미션이나 미국 미션의 경우엔 멍청한 AI와 

위의 불편한 사항들이 겹쳐 콜옵의 임무진행 속에서 짜증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작에서 추가된 연막탄 시스템 때문에 노출된 개활지들이 많이 배치되어있어

AI에게 맡기는 구간들은 적어지고 주인공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야할 부분들이 많아졌기에

위 불편(혹은 불평)사항에 의하여 멘탈이 박살나는 경우를 자주 겪어야만 했습니다. ㅋ

 

개인적인 의견으론, 만약 게임 진행에 짜증을 느끼신다면 그 시점부턴

난이도를 낮추시거나, 연막탄을 깔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소련미션에선 거의 쓰이지 않겠지만, 영국미션부턴 연막탄의 존재가 왜 있는지

뼈저리게 알게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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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쓸데없는 잡설이 길었고, 불평만 가득한 글이 되버렸지만

게임 자체는 세계 곳곳에서 치열하게 벌여진 전투를 당시 기준으로 화려하게

잘 담아낸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게임 플레이 면에선 점령-방어와 같은 부분들이 계속 반복되었지만, 다양한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장에 감탄하고, 그런 전투 가운데 여러 임무들이 저를 끊임없이 자극하였기에

심심할 틈은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이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콜옵을 입문했더라면

몇몇 구간에서 전율을 느낄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이 게임이 출시되었을 당시 반응이 어땠을지 예상은 되면서도,

그때 즐겼던 분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제가 구작에 대해선 아는바가 없으니 딱히 서술할 말이 없는것도 문제입니다. ㅡㅡㅋ.

 

이렇게 구작 콜옵을 다시 즐기고 나니 과연 올해 나오는 WW2 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콜옵 프랜차이즈가 현대전에 이어 미래전을 3부작으로 출시해내다

다시 2차 세계대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과연 구작의 명성을 이어가고 미래전으로 팬들의 기대에서 멀어진 본 프랜차이즈를

다시 빛낼 수 있을지, 과연 슬랫지해머가 해낼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전작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생각하면 슬랫지해머의 콜옵은 기대할만하지만

요즘 게임은 출시전까지 믿을 수 없는 요소가 가득하니 또 지켜봐야 겠죠. ㅜㅜ

여튼 글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지게 되었네요. 모두 따듯한 봄 만끽하시길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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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토비네타 2017.04.24 20:10

    글을 읽다보니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저는 바로 이 콜옵2로 생전 처음으로 FPS게임을 접했습니다.

    오래전이라 상세한 기억은 없지만, 얼마나 몰입감이 컸는지 한번 총을 맞아 죽으면 심장이 뛰면서 바로 다시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지고 연출이 화려해져도 그만큼 흥분을 못느끼는 것 같아요. 역시 첫경험이 중요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profile
    NAMENAME 2017.04.24 21:40

    장르의 첫 게임들이 참 기억에 오래남죠. 그 이후의 게임들은 정말 혁명적인 경험이 아닌 이상
    그 첫 느낌을 뛰어넘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콜옵2는 지금 해봐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긴장감을 쥐락펴락 하는 구성들이 참으로 좋았네요.
    장갑차에 위험을 감수하고 폭발물을 붙이거나, 몇분동안 버티는 미션에서 격렬한 저항에 부딪히거나
    언덕위의 mg를 처치하기 위해 연막탄을 뿌리고 돌진하는 등등, 실제 전쟁에서 볼 수 있는
    상황들을 훌륭히 재현해내고 플레이어에게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해준 게임이었네요.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 profile
    S.T.E.E.L.N.A.I.L. 2017.04.25 01:16

    따로 모드라도 까셨나요??

    이 게임이 나왔을 당시 저의 저사양 컴퓨터로는 매우 낮은 그래픽옵션으로 했을 수 밖에 없었던지라 가장 높은 옵션은 구경조차 할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요즘 컴퓨터는 그때에 비하면 슈퍼컴퓨터에 버금갈 정도로 좋아졌지만 이 게임이 이런 정도로 좋은 그래픽을 가졌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시 한 번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 profile
    NAMENAME 2017.04.25 07:18
    순정상태에서 계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순정상태에서도 그래픽은 꽤 괜찮았네요.
    출시당시엔 이 게임의 사양이 높았었던것 같은데 그때문인지 몰라도
    지금봐도 크게 지글거리거나 너무 낡아보이는 느낌은 없는것 같아요.
    게임 자체도 슈팅의 재미도, 현장감도 훌륭해서 끝까지 해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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