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1, 2, 브라더 후드...

다 좋고 그 시대 건축물, 복장 보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놈의 비슷비슷한 서브퀘랑 반복퀘 때문에

한동안 게임 불감증을 넘어 게임 기피증이 생기더군요.

 

유니티도 초반에 건축물이나 당시의 거리, 복장 구현한 것

때문에 감탄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역시나 구작들과 비슷한

거부감이 점점 들기 시작 했습니다.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어크는 지도를 열때마다 꽉 찬 아이콘들 때문에 짜증이 나긴 하죠... 수집욕이 없으면 몰라도 장비, 무기 언락하는 재미도 있다보니 패스 하기가 힘드네요.ㅋㅋ

 

시퀀스만 진행했으면 일찌감치 빠르게 끝날일인데... 그럼 또 가지고 싶은 장비나 무기도 못들어보고 끝나는 식이라 뭔가 아쉽고요.. 결국 시퀀스는 9까지만 끝내놓고 몇일간 줍줍하고 있네요..;;

어크시리즈 수집이랑 반복퀘는 잘안깼는데 유니티랑 신디케이트는 어쩌다보니 다깨게 됐는데 막상 깨보면 별거없어서 괴니했나 싶기도 하더군요

저도 초반 하나하나 나오는거 하다가 현자 타임이 와서 메인 12시퀀스까지하고 나폴레옹 13시퀀스까지 했습니다.

(5시퀀스에서 잘못하여 13시퀀스로 잘못 가버려 못 빠져나오고 먼저 클리어한;;;)

메인 빼고 쳐다도 안보니 맘이 편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