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하면서 얼마 날렸다고 생각하세요?
날렸다는 것도 본인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전 일단 게임을 설치해서
몇 시간이라도 한다면 구매가가 얼마든 딱히 손해봤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그 게임이 갓겜이냐, 똥겜이냐를 떠나서...)
근데...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은
그냥 날렸다는 느낌 밖에 안 듭니다. ㅋㅋㅋ
전 스팀 입문 후 여차저차 50~70만원 정도 날린 거 같은데
여러분은 금액이 얼마쯤 되시나요?
- 2017-01-12 15:40 이야기 > . *1
- 2017-01-10 15:40 이야기 > 악명 높은 데몬즈 소울 클리어했습니다. *5
- 2017-01-01 02:17 이야기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6-12-30 06:45 이야기 > 에고... 3시간 밖에 못 잤네요. *3
- 2016-12-28 15:35 이야기 > 뭔가 ITCM 더 느려진 거 같네요. *9
Who's 이클리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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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을 겨울 세일 쯤에 했거든요.
싸다고 마구잡이로 샀습니다.
결론은... 망했지요 ㅋㅋㅋ -
저도 본격적인 입문은 여름세일 즈음인데 저는 한 40개 정도밖에(?) 안되거든요 ㅎㅎ;
0.8k라니-_-! 날리셨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네요 ^^; -
제 개인적으론 날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ㅋㅋ
저 같은 경우는 갯수도 많지 않고, 물론 엔딩 보는거보다 구매하는게 더 빠르긴 하지만...
찬찬히 하나 하나 엔딩 보고 있습니다.^^;;
물론 1k, 2k 되는 분들 얘기는 다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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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1K는 아니고 0.8K 정도인데 ㅠㅠㅠ
불사신이라도 되지 않는 한은 엔딩 절대 못 볼 거 같습니다. -
그렇다면, 카드 농사해서 잘 팔기만 해도 손해는 아닐거 같........ㅋㅋㅋ
ㅜ.ㅜ -
첫 입문 당시는 라이브러리 늘어나는 맛에 하지도 안을 게임을 막구매했었는데 이제는 반드시 플레이 할 게임만 삽니다. 물론 번들로 원하는 게임하나사니 따라오는 하지도 안을 게임으로 라이브러리가 늘어나는 일은 막을순 없지만요.
처음에 버린돈이 좀 되었는데 요즘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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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에는 없습니다.
저 금액의 90% 정도는 스팀 초기에 발생한 거라 ㅠㅠㅠㅠ
부질없음을 깨닫고 요즘에는 신중히 구매 중이에요 ㅋㅋㅋ -
라이부라리 5.2k인데 30개정도만 100%클리어했네요
아시겠죠? -
2.5K 여도 엄청난데 5.2K.
ㅠㅠㅠㅠㅠ -
평생 놀고 먹을 돈이 있으면 게임말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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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준으로 한다면 몇백만원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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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날렸죠..후.. ( 스팀 게임 세일 안 찾고 게임도 안 했으면 그림 수십 장은 더 공부 했을텐데 말이져...) -
꾸준히 게임은 플레이 하고 있지만, 라이브러리 증가 속도 와는 완전 별개의 패턴 수준이죠.. 그래도 즐기는 게임은 본전 생각 안나게 꾸준히 즐기면서 다음 게임으로 넘어간다는거에 그나마 위로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이미 틀렸습니다..;;
노후 대책 20년 정도에 드는 비용이 개인적으로 봤을때 최소 순수 4억 정도임을 예상해보면, 노후에도 게임만 하고 살지는 못할듯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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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생각하면 스팀 못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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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사는걸로생각하면 안할게임도사는거라 손해라고생각이들긴하는데 돈 아예 신경안쓰는게 속편한거같아요. 그거 신경쓰면 머리아프잖아요 ㅋ 언젠가는하겠지란 마음으로사는게 좋은거같아요 -
언젠간 할거에요!! 라고 위안해봅니다
gambb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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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노 
ClaySugar 
Fluffy 
다 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은.. 안날린걸로..
해주세요ㅠㅠ
아직 안한 게임은 한 7~8만원어치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50~70만원이시라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