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8.11 23:50
디스아너드2 하는데 어떤 식으로 플레이할지가 고민
조회 수 734 추천 수 2 댓글 10
다렉에서 산 프레이 다 깨고 디스아너드2 하는데
잠입겜은 언제나 고민되네요
그냥 안들키고 통과하기만 하는걸 목적으로 하자니 놓치는 것들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무살상에 할거 다하는 잠입을 목적으로 하자니 그게 얼마나 어렵고 짜증날 뿐인지는 1하면서 충분히 배웠고
(디스아너드는 정말 무살상이 무의미하고 짜증날 뿐인 듯)
그러니 애들 다 제압하는 걸 주 목적으로 하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은데 워리어 크리드 될까 걱정도 되고 결국 이런 식으로 할거 같지만요
무엇보다 애들한테 들키는 정도가 너무 애매하니까 어새신과 워리어의 경계가 너무 애매모호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스타일도 딱 뭐라 하기가 힘들구요
도대체 어디까지 들키는게 잠입인지 전투인지 애매하니 내가 잠입을 하는건지 그냥 기습을 하는건지도 애매하고
암튼 1에서도 느꼈지만 잠입과 전투의 태도를 정하기가 넘모 어려운 게임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잠입 자체는 재밌는지만 시스템은 그걸 받치기엔 너무 부실해서 이런점에선 좋게볼수가 없네요
잠입겜은 언제나 고민되네요
그냥 안들키고 통과하기만 하는걸 목적으로 하자니 놓치는 것들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무살상에 할거 다하는 잠입을 목적으로 하자니 그게 얼마나 어렵고 짜증날 뿐인지는 1하면서 충분히 배웠고
(디스아너드는 정말 무살상이 무의미하고 짜증날 뿐인 듯)
그러니 애들 다 제압하는 걸 주 목적으로 하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은데 워리어 크리드 될까 걱정도 되고 결국 이런 식으로 할거 같지만요
무엇보다 애들한테 들키는 정도가 너무 애매하니까 어새신과 워리어의 경계가 너무 애매모호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스타일도 딱 뭐라 하기가 힘들구요
도대체 어디까지 들키는게 잠입인지 전투인지 애매하니 내가 잠입을 하는건지 그냥 기습을 하는건지도 애매하고
암튼 1에서도 느꼈지만 잠입과 전투의 태도를 정하기가 넘모 어려운 게임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잠입 자체는 재밌는지만 시스템은 그걸 받치기엔 너무 부실해서 이런점에선 좋게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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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스아너드는 살상 안해도 사방에서 쥐들이 죽여놓으니 의미가 없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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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는 신나게 학살 하시고
더 할 생각이 있으시면 2회차에 잠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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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회차부터 무살상 해봤는데 할때는 겁나 힘든데 엔딩까지 보니까 무척 달성감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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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는 이렇게도 했다가 저렇게도 했다가 하시고
2회차부터 컨셉정하고 게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게임을 익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저런거 생각하면서 게임하려다가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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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아예 무살상 잠입으로 갔기 때문에 2는 그냥 조금씩 들키는건 신경 안쓰면서 살상으로 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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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킬 중에 불살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스킬 들이 추가됐기 때문에 1회차는 살상, 스킬 좀 찍으신 후에 2회차 때 불살 하시면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어요. 전 1회차부터 최고 난이도 불살, 고스트 플레이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에밀리가 불살 플레이 하기에 조금 더 편합니다. -
엥 에밀리가 살상플레이에 특화되었다 해서 에밀리 살상으로 진행중인데 잘못알았나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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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 때 스트레스 받는 건 좀 아니다 싶구요. 디스아너드1 할 때 짜증나게 만드는 적들은 고통스럽게 쥐밥으로 줘서 스트레스 풀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재미나게 스트레스 풀면서 하는게 좋겠다 싶어요. 난이도가 높으면 무쌍 그런 것도 어렵고요.
무살상 이런 도전과제는 정말 특별한 도전이니까요. 꼭 자신에게 필요하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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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디스아너드1 할 때 불살 플레이 했었네요... :) 살생없이 숨어다니면서 기절만 시키는 것도 꽤 재밌더라구요.
무살상으로 밀고 가면 나중에 우연히라도 죽였을때 플레이어의 감정이 폭발하는 수가 있어서ㅋㅋ
개인적으론 초반엔 하고 싶은대로 신나게 밀고 나중에 도과하는 느낌으로 다시 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이런 말 하는 저도 잠입류 게임은 1회차 맘대로 밀고선 2회차에 손이 잘 안가긴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