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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로봇과 구분지을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물론 여기서 등장하는 로봇은 고도로 발달한 상태의 인공지능을 지니고 자아를 가지고 있는 로봇들입니다.
실제로 현실적인 예측으로도 앞으로 과학 기술의 발달 속도가 지금처럼 유지되기만해도 빠르면 20~30년 늦어도 40년이면 길거리에 꽤나 발달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들이 인간의 많은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불과 스마트폰이 나오기 몇달전에도 우리는 감히 지금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이야기도 아닐듯 합니다.

블랙 옵스3에서는 만약 당신의 몸과 정신에 기계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삽입한다면, 당신을 인간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폴아웃4에서는 자아를 가지고 있는 로봇에게도 인간이 그랬듯, 자유와 "인권"(인권이라는 말이 바뀌어야겠지만)을 추구할 권리가 있는가를 가장 큰 주제로 다루고, 그 어떠한것도 옳다/그르다의 정의를 내려주지 않고 플레이어의 신념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을 제공해주죠.

ITCM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로봇이 인간만큼의 자아의식을 가지고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난다면, 그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러한 고등적인 사고 그리고 자유라는 것은 인간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러한 어려운 고민이 아주 먼미래의 일이 아니라, 곧 다가올 미래라는 점에서 이러한 생각을 한 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자라면, 그들의 존재를 자연계의 일부로 인정해준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면 그들만의 국가 혹은 조직이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과 그 정당성을 인정해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창조한 피조물과 전쟁을 벌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들도 인간의 인격과 같을테니)

후자라면, 그들의 존재와 발전을 부정하고 막아야한다는 어찌보면 전통적인 인간의 관점에서 보는 행동과 사고들을 할 것 입니다.

저는 반반인것 같습니다.
반반하니까 치킨이 또 생각나는데... 무튼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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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마린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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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0주년!

 

지금처럼 아이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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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추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다만 친추 하시고 어디서 주셨는지 정도는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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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Mordekai 2015.11.12 09:53

    인공지능과 자아는 구분될수 있는겁니다.

     

    현재 기술력으로 인공지능 로봇은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자아" 라는 개념을 가진 로봇은 앞으로 천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사람인데 기계부품을 덧대어 몸의 일부가 기계인 사람은 로봇이 아닌 사람이니 제외하구요-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09:55
    기계와 결합한 사람은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결합한 경우이죠 (더 이야기하면 스포..ㄷㄷ)

    결국은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만들어진다면, 자아를 갖게되는건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profile
    코코넛먹자 2015.11.12 09:55

    현재 사람의 인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동물들도 제대로 보장 못받는데

    로봇이 얼마나 보장 받을까 싶네요..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09:56
    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 중에서는 로봇의 인권을 주장하는 단체나 사람이 나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봅니다.
    아니 필연적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그리고 정치적인 이유등이 겹치면 자신의 국가의 선진성등을 표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관련법이 제정될 여지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동물보호법도 그러한 요소의 작용이 커서 제정된것이기도하죠
  • profile
    불꿈리 2015.11.12 10:30

    태클죄송하지만 로봇은 사람이 아니니 인권은 아니고

    흠... 기계권 이려나?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0:42
    "인권"(인권이라는 말이 바뀌어야겠지만)
    이라고 본문에 써있네요~
  • profile
    논현동토토로 2015.11.12 10:51

    A.I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거기 나오는 꼬마이이 로봇이라면 인권을 지켜주고 싶군요.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2:02
    저도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죠
  • profile
    PumpkinHead 2015.11.12 11:11

    자유는 인간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AI 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생활하고 실천을 한다면 인정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더 길게 쓰고 싶지만 글 재주가 없으므로 ...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2:03
    저도 머리로는 그렇다 생각하지만
    어디에선가 거부감이 오는지 반반의 심정이네요 :(
  • profile
    비구름 2015.11.12 11:17

    일단 전 인간의 범주를 외계인도 당연히 포함하는 지라, 로봇이라고 안될거 없죠. 애초에 한자어에서 "인간(人間)"이란 단어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자신을 인식할수 있는 자... 즉, 자아(自我)를 가진 모든 걸 포함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엄청나게 발달된 인공지능인지, 실제로 자아를 가진 진짜 "인격체"인지는 직접 대화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까, 실제로 그런게 나오거든 한 5분만 대화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2:04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단어의 기원이야 그렇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의 인간의 뭐랄까요, 고등적인 우월성을 주장하는 사람도 꽤나 많을 듯 합니다.

    그러한 논란이 생기는 시대가 다가오면 세상이 꽤 시끌벅적해지겠군요
  • profile
    비구름 2015.11.12 12:27
    스스로 우월함을 주장하는 것 만큼 저열한게 없죠. 그런데서 인성이 드러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게... 스스로 우월하면 뭐가 무서워서 다른 것도 역시 나와 마찬가지로 우월하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나요? 스스로 우월하다는 확신이 없으니 남도 같은 레벨로 깍아내리려는 겁니다.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2:30
    비구름님과 같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 인류의 구성원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를 바래봅니다
  • profile
    친구해요 2015.11.12 12:00

    흥미로운 글이군요

    현재 과학기술력으로 인공지능이 자아를 따라가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만일 로봇이 인격을 가지게 된다면 그때부턴 존중해줘야죠

    동물들도 동물인권보호단체에서 인권을 주장하고 있는데다가

    우리 인간도 고등지식과 자아를 가진 탄소유기체일뿐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영화나 게임에서도 자아를 소프트웨어한뒤에 강력한 기계에 삽입하는경우도 있는데

    이런 모습이 어떻게 보면 신세계로 가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우린 인간이니까 특별해라는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등한시한다면 자연스럽게 도태되겠지요

    예를 들어 미래엔 자아를 가진 병기들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한다거나 

    생산공정의 로봇들이 고된 노동으로 인한 파업을 한다든지 이런 변화를 말이죠.

    실제로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혼란이 일어나겠지요

    그에 대비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로봇의 인격을 존중하고 이해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2:07
    친구님은 상당히 진보적(올바르다를 떠나서 현재 전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에 비해 앞선)인 관점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사실 지금 시대에는 인간에게 기계적인 하드웨어를 삽입하는 것조차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보니 말씀하신 부분들은 곧 다가올 미래일지도 모름에도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인간이 기계와 결합하고 자신의 피조물들을 동등한 위치로 두는것을 신세계로 가는 길로 보느냐, 인간이 도태되고 자연을 거스르는 일을 하느냐는 결과를 보아야알겠지만
    그러한 시대가 오는게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 엄청난 혼란이 두렵기도하네요
  • profile

    학부시절 철학 수업 들을 때 이에 대해서 몇 번 짚고 넘어간 적이 있었죠. 위의 영상도 비슷한 주제입니다.

    첫번째 논증은 "과연 우리는 진실로 인간임을 판단할 수 있는가? 입니다." 로봇의 마음과 관련된 주제는 3분 40초 정도 부터 나옵니다. 튜링테스트라는 것인데, 이건 영상에 나오니 생략하도록 하고 만약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존재가 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이 존재는 과연 인간이어서 이를 통과한 것인지, 인간임을 입증하는 방법을 알아서 이를 통과한 것인지 외부 관찰자는 구분할 수 없을 겁니다. (중국어 방 논증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냐는 철학적 질문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고, 이건 뭐 인류 역사상 영원히 이어지는 생각일테니 저도 뭐라고 답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두번째 논증은 마린님이 여쭈신 "스스로를 인간이라 여기며 인간과 똑같이 기능하는 존재를 과연 인간과 똑같이 대우해야 하는가?" 겠지요. 이성적으론 당연히 똑같이 대우해야 겠지요. 다만, 인간은 스스로와 닮은 존재이면서 인간이라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것과 다른 점을 발견하면 자연스럽게 혐오를 느낀다고 합니다.

    다운로드.jpg

    간단히 이 사진으로 설명을 대체하지요 ㅋㅋㅋㅋ.  이 현상을 일본 로봇공학자 아재가 발견했고, 이걸 불쾌한 골짜기라고 부른답니다. 만약 인간과 구분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로봇이 정교해 진다면 그 때 서야 자연스레 로봇을 인간으로 받아주는 사례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에 우리 주변만 하더라도 장애인들이 받는 처지를 생각해 본다면 결론은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스로 로봇과 지내 보지 않는 이상 함부로 뭐라 판단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모든 것을 알고, 겪고서도 받아들일 수 있느냐" 겠지요.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5:36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저도 철학과를 부전공하고 평소 인문학이나 "인간이라고 부를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서적들을 읽어왔고 공부해오는 과정에서 보았던 것들입니다.

    말씀해주신 것들은 일반인들이 어떠한 사안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그 기준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전문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도 이러한 문제에 해답이나 적어도 문제를 완화하는데 있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학문적이고 방법론적인 토의와 의논은 필연적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한 것이죠. 저도 잼아저씨님이 그러한 것을 말씀하시는 이유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이 곳에 다소 가볍게 글을 올린 것은, 철학적인 깊은 토의나 논의가 아닌, 정말로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분'이 직관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을때 과연 어떤 방향으로 자신의 가치 판단을 하는 쪽이 많을까가 궁금해서였습니다.

    저도 애초에 철학적인 깊은 토의나 의논을 하고 싶었다면 잼아저씨님처럼 본문에 수 많은 참고 자료와 학술적 이론, 관련된 서적들의 참고 문구, 제 개인적인 심도 있는 논리들을 주장하는 글을 포스팅 했을 겁니다. 다만 애초에 제가 글을 올리는 목적이 그러한 것을 바라고 올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올리지 않은 것입니다.

    아무튼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더 붙이자면,
    말씀하신 "로봇이 자아를 발견했다는 것이 정말 스스로 사고를 통해 생각해냈다는 것인지, 이미 그 과정이 인간과 같이 프로그래밍되어서 생각하게 된 것인지"는 저는 결론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던 어느방향으로든이라도 자아라는 것이 형성되는 로봇이 생긴다면, 그 자체로도 일단 존중해줄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 제 기본적인 관점입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의 원초적인 "거부감"을 무시할 수는 없겠군요.
  • profile
    잼아저씨 2015.11.12 17:21
    철학은 정말 끝도 없는 순환인 듯 합니다. 결론을 내리지 못하기에 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게 철학인 거 같구요.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폴아웃 4에서도 이 부분이 나름 심도 있게 다루어지는 거 보면 미디어에서도 즐겨 사용되는 주제인 거 같습니다.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11.12 17:22
    그런의미에서 4K 부럽습니다
  • profile
    잼아저씨 2015.11.12 17:25
    4k 포기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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