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예고편 : 워킹 데드 및 번역 잡담
우리 시각으로 오늘 드라마 워킹 데드 시즌 5 후반부가 돌아 왔습니다.
봤는데 내용은 ㅠㅜ
아래는 가입할 때 올린 워킹데드 게임 솔직한 예고편입니다.
가입할 때 쯤 솔직한 예고편을 번역하게 된 계기가 바로 워킹데드였습니다. 솔직한 예고편은 영화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고 Screen Junkies 채널(링크) 에서 제작 중이며, 국내에서는 최환성 님(링크)이 번역중이십니다. 아쉽게도 이 분 번역 중에 왕좌의 게임과 워킹 데드가 없어서 "그래 내가 번역해 보자" 하면서 자막 달고 있습니다. 뭐 이것 가지고 돈 벌 생각은 전혀 없고 번역은 그냥 취미생활로 하고 있습니다. 또 그럴 만한 실력도 안 되기도 하고요. 유튜브 중간에 나오는 광고들은 알고보니 게시자랑 상관 없이 달리더군요.
지난 번에는 This War of MIne 1.1 까지 번역 검수에 참여 했었습니다. 지금은 States of Decay 한글화에 참여 하려고 꼼지락 거리고 있긴 합니다만 스팀비비 사태 이후 힘을 잃고 이것 저것 잉여짓만 하다 보니 죄송스럽게도 진도가 잘 안 나가네요. 설날 되서나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his War of MIne 하면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전쟁을 너무 즐거워 한 게 아닌가.)
또 번역해 보고 싶은 게임은 역시나 폴아웃 시리즈입니다. 대사량이 압도적인 것도 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총덕총덕한 게임이라 제 취향에 잘 맞더군요. 폴아웃 1의 눈물겨운 10년 가까운 번역과 3, 뉴 베가스의 아쉬운 번역 완성도를 보면 언제나 해 보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폴아웃 4가 발매가 안 되네요.
발번역이지만 제 번역을 봐주는 분들이 계서서 늘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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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잼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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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오브 마인 평가가 너무 좋고 재미있어 보여서 사놓고 최신게임에 밀려서 안했는데 교훈이 될 만한 좋은 내용이군요. 더불어 번역자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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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오브마인, 조만간 구매 예정입니다. 소문대로 명작임이 분명하네요.
워킹데드 이번 주말 부터 달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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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상 정말 잘보았습니다^^ 다시 기운 차리시고 멋진 번역 기대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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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워킹데드 언제부터 다시 시작했나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잘보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