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05.19 23:24
요즘 게임에서 자꾸 멀어지는 것 같네요...
조회 수 241 추천 수 4 댓글 4
일을 하면서 구직을 하다 보니 시간이 영 나질 않네요.
게다가 겨우내 쉬었던 노래연습도 다시 하고
집에 일찍 와도 왕좌의 게임이나 다른 예능같은거 한두편만 봐도 밤이고
또 시간이 애매해서 여기저기 눈팅이나 하다보면 잘시간
얼른 주5일제 직장을 잡아야 할텐데 아니라면 이대로 가업 물려받게 생겼습니다 ;ㅁ;
욕심이란 게 참 독이라서 2년전에 그냥 눈높이 낮췄더라면 더 좋은 직장 잡을 수 있었을텐데
괜히 좋은데 들어간다고 설치다가 시험점수도 만료되고... 붕 떠버려서
어영부영 백수로 지내다가 아버지 회사 들어가서 일 배우는데,
돈벌이야 웬만한 직장보다 좋긴 하지만 자영업이다보니 어디까지나 일을 많이 해야 많이 버는거고...
무엇보다도 영 제 적성에 안 맞네요.
그래도 어찌보면 최후의 보루가 있다는 데 감사하긴 하지만요.
어쨌든 이러저러하니 학생 때 걱정없이 게임할 때가 진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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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힘든 상황에서도 그 안에서 감사함을 그래도 잊지 않는것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사신다고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