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일런트 힐즈 제작은 엎어지나 보네요
P.T (플레이어블 티저) 는 처음 공개될 때 어떤 게임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게임을 클리어 하면 사일런트 힐즈의 티저임을 알려주는 멋진 홍보게임이었습니다
코지마 히데오와 기예르모 델 토로의 합작이라 기대가 컸었죠
그런 사일런트 힐즈 개발이 엎어진걸로 보이네요
몇달 전 부터 코나미와 코지마 히데오의 관계가 매우 악화되었고
코지마 히데오는 이미 퇴출되었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였는데...
이런 소문을 코나미도 알게되었던지 제작중이던 메탈 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의 제작은 문제없을거라고 이야기 했었죠
코나미와 코지마 히데오의 관계가 악화된건 어느정도 사실인것 같고,
메탈 기어 솔리드 5 출시 후엔 코지마 히데오가 퇴사한다는것이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9월에 발매될 MGS5 팬텀 페인도 마무리가 잘 안되면 어쩌나라는 걱정이 될 정도였고,
메기솔5 이후 코지마가 작업해야 할 사일런트 힐즈는 기대하기 힘들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오늘 루리웹에 기예르모 델 토로가 사일런트 힐즈를 언급한 내용이 올라왔더군요
출처2 - 트위터 원문 https://twitter.com/tvsmatthackney/status/592177537427447808
기예르모 델 토로는 어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사일런트 힐즈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고 그에대해
"그건(사일런트 힐즈) 일어나지 않을것이라 굉장히 가슴이 아프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의 발언으로 보니
사일런트 힐즈의 제작은 엎어진걸로 보입니다 ㅠ_ㅠ
P.T 가 보여준 가능성이 꽤 좋았기에 더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 PS4에 올라온 사일런트 힐즈 P.T는 4월 29일 이후로 상점에서 내려간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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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T 마음에 들어서 본 게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기다려도 될 일이 벌어질것 같네요 ㅠ -
ㅠㅠ 너무 아쉽네요. 데모 정말 화제였는데
결국 체험판만 내놓고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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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데모로만 남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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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저 분위기대로만 나오면 대박 공포게임이 될 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방송으로 보는내내 무서워서
좋았는데 말이죠...
그러나 전 플스4가 없습니다....ㅋㅋ -
공포감을 잘 만들어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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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힐은 야마오카 아키라 음악감독이 떠나니 더이상 아무것도 없더군요. 사힐시리즈는 1234로 끝나긴 했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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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_ㅠ
그래서 이번 P.T의 좋은 반응으로 시리즈를 새롭게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했는데
그게 어긋나고 있네요 ; -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임이 나온다고 해도 저는 무서워서 못 할 거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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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ㅠ
허허.. 노만 리더스 모델을 따서 더욱 기대했던 사힐이었는데 이렇게 엎어지는군요...
P.T끝나고 사일런트 OST나올때 소름 돋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