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팀에서 멀쩡히 전지역에 서비스하다가

한국 게등위의 첫번째 몸부림이 시작될 무렵, 한국 지역제한이 박혀버린 걸로 봐서는

국내 등급 심사와 그와 관련된 현지 지원 등에 부담(?)을 느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역제한이 걸린 그날 2013년 10월 23일

https://steamdb.info/app/238960/history/?changeid=312633

PC방 유통 부분도 한몫 한다고 봐요.

현지화라는게 단순하게 게임 내부의 언어만 바꾸는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 돈을 투자했다면 마케팅을 해서 수익을 올려야하는데, 국내 사정에 정통한

직원이 있지 않다면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사랑 계약을 통해서

진행하는 거죠.

추가적으로 유저들 분석을 해야 차기 패치에 적용할 내용도 들어가구요. 예전부터

보아왔지만 유저들을 기만한 게임들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도 마케팅의 한

예이기도 합니다.

예전 스팀에서 멀쩡히 전지역에 서비스하다가

한국 게등위의 첫번째 몸부림이 시작될 무렵, 한국 지역제한이 박혀버린 걸로 봐서는

국내 등급 심사와 그와 관련된 현지 지원 등에 부담(?)을 느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지역제한이 걸린 그날 2013년 10월 23일

https://steamdb.info/app/238960/history/?changeid=312633

적게 먹는대신 귀찮은일을 넘기는거죠.

심사, cs, 현지화 등등

PC방 유통 부분도 한몫 한다고 봐요.

위에 이미 나온 이야기대로

현지화, 고객 대응, 수익모델 개발, 신규 서버 구축, 법적 규제 대응 등이 있어야하는데,

그걸 위해 한국 지사 설립, 인력 채용과 그에 대한 관리를 하는 부담이 매우 크고,

나중에 회사 철수할 때도 어려울 겁니다.

게임 개발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들의 나라말고는 다른나라에 대한 정보에 대해 거의 무지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넷상에서 보이는 나름 큰 시장(?)을 가진 업체와 계약을 하게된다하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은 카카오가 게임하면 절레절레하지만 개발자들은 모르죠... 

현지화라는게 단순하게 게임 내부의 언어만 바꾸는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 돈을 투자했다면 마케팅을 해서 수익을 올려야하는데, 국내 사정에 정통한

직원이 있지 않다면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사랑 계약을 통해서

진행하는 거죠.

추가적으로 유저들 분석을 해야 차기 패치에 적용할 내용도 들어가구요. 예전부터

보아왔지만 유저들을 기만한 게임들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도 마케팅의 한

예이기도 합니다.

마케팅, 고객센터 운영, 지역 서버 운영, 결제, 지역 특화 서비스, 심의 등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안 하는게 비정상이죠.

한마디로 스팀서비스해도 상관없는데

게등위 때문이죠

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