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ps4판 스팀판 둘다 구매해서 ps4부터 플레이해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시간반정도 리커 첫 조우에 발리고 껐네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블 음향효과 키고 방 불은 끄고 어둡게 했는데... 초반 깜놀 한두번 말고는

 

시각적인 공포는 그리 없고 오히려 간간히 들리는 좀비 소리 때문에 문이나 창문에 시선이 자주 갔네요

 

오리지널에 비해 지도가 많이 바뀌고 좀비회피가 힘들어졌네요 오리지널에서는 달려들기전에 뛰어가면 

 

슉슉 지나갔는데 리메2는 그렇게 하니 죄다 물리네요... 덕분에 구급 스프레이 보유량이 0

 

무기는 기본 핸드건인 마틸다보단 디럭스 에디션 무기인 사무라이엣지가 살짝 데미지가 높은듯하고

 

조준시 캐릭을 움직이지 않으면 조준점이 좁혀지는데 이때 데미지가 더 들어가는 듯하더군요 

 

바하 특유의 거지같은 조작감과 좀비의 불규칙한 움직임 때문에 허공에 탄약을 소모하게되는데

 

이로인해 난이도가 높아지는듯하네요(그래봐야 한번 꺠고나면 그다지 어렵진 않을듯)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전통적으로 무한 무기를 줍니다.

 

나이프를 제외한 조건은 아직 확실히 모르지만 전통적인 조건을 예상해보면 회복안하기,세이브안하기,일정시간이내 클리어하기 를 따면 달성 가능할듯하고 로켓런처나 미니건은 없는듯하네요

 

디럭스 특전인 느와르 복장 착용시 화면이 흑백으로 나옵니다. 

 

아 여친한테 차여서 술먹고 정신 못차리다 퇴근시간 넘기고 출근하는 김레온 복장을 입혀야 하다니 슬프네요

 

아크레이 보안관 복장은 구려서 싫은데 ㅜㅜ

 

오리지널에서는 샷건 두방이면 리커 죽였는데 샷건 날렸다가 끔살당하고 조용히 껏네요

 

주말에 퇴근하고 버닝해야되는데 과연 몸이 버텨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