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0.13 02:03
결국 EA 윽세스를 질렀습니다.
조회 수 235 추천 수 2 댓글 0
오늘 오버워치 합법한조픽모드정켄슈타인을 했습니다.
옛날에 했던 워페이스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워페이스를 그만뒀나 생각해보니 헤비거너 뺑뺑이(주캐가 메딕이었음)와 보스 스팅어샷의 반복이 지겨워 그만뒀습니다. 그만둔 지 얼마 되지 않아 망겜이 되어 새로운 모드 업뎃했음에도 사라지더라고요.
정켄슈타인도 몇판 해보고 나니 한조가 음파화살과 궁만 잘 써줘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외엔 기존 오버워치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나 짜증이 확 올라왔습니다. 솔직히 워페이스도 메딕이 자힐뺑뺑이 안 돌아주면 헤비거너도 못 잡는 밸런스똥망겜이었는데...
이렇게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욕구불만이 다른 분야에까지 불똥이 튈 것 같을 땐 참지 말고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은사님께 배웠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EA윽세스를 지르고 배필1 다운중입니다. 솔직히 마피아3의 무수한 버그들을 보고나니 오베때 버그 정도면 EA답지 않게 나름대로 감안할 만 해서...
만약 배필1을 사게 되면 이게 올해의 마지막 지름이 되겠네요.
이 게임의 최신 글
글쓴이 님의 최신글
- 2021-02-02 16:17 이야기 > 오큘러스 퀘스트2 정발 1차물량 완판입니다. *3
- 2020-12-11 15:20 이야기 > 1060으로 플레이 및 초반 튜토리얼 플레이 소감(노스포) *1
- 2020-07-27 17:52 이야기 > (잡담)게임과 영화 등 문화적 매체 결핍이 심각하게 다가오네요. *7
- 2020-07-23 16:33 이야기 > 요즘은 모바일게임 위주로 건드리고 있습니다. *3
- 2020-03-11 03:40 이야기 > 이번달 험블초이스도 거르겠네요. *3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