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18.01.19 23:22
새로운 게임 플랫폼 로봇캐시
조회 수 1305 추천 수 14 댓글 11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유저가 디지털로 구매한 게임을 되팔고 개발자와 수익을 나누는 새로운 게임 플랫폼 '로봇 캐시'가 등장한다.
지금까지는 스팀 등 ESD(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을 통해 다운로드판 게임을 구입할 경우, 사용자가 다시 중고로 판매하는 방법은 계정 양도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로봇 캐시 측에 따르면 로봇 캐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서 파일의 위/변조 및 복사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각 계정이 소유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라이선스를 타 계정으로 양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중고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 개발사에서는 수익을 낼 수 없어 피해를 입는 문제가 있었다. 로봇 캐시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간의 중고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성사된 거래 금액의 70%를 개발사에게 돌려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소비자와 개발사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로봇 캐시 플랫폼은 현행 ESD 서비스의 게임 수수료가 30% 정도의 수수료를 챙기고 있는 데 반해 로봇 캐시는 5%의 수수료를 내세워 개발사가 사용자에게 좀 더 저렴하게 게임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팀이나 오리진 등 기존 ESD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블록체인 기술을 내세워 ESD 시장에 진출한 로봇 캐시 플랫폼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출처 http://www.kbench.com/?q=node/185114
게임 가격이 떨어진다는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는 스팀 등 ESD(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을 통해 다운로드판 게임을 구입할 경우, 사용자가 다시 중고로 판매하는 방법은 계정 양도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로봇 캐시 측에 따르면 로봇 캐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서 파일의 위/변조 및 복사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각 계정이 소유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라이선스를 타 계정으로 양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중고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 개발사에서는 수익을 낼 수 없어 피해를 입는 문제가 있었다. 로봇 캐시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간의 중고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성사된 거래 금액의 70%를 개발사에게 돌려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소비자와 개발사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로봇 캐시 플랫폼은 현행 ESD 서비스의 게임 수수료가 30% 정도의 수수료를 챙기고 있는 데 반해 로봇 캐시는 5%의 수수료를 내세워 개발사가 사용자에게 좀 더 저렴하게 게임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팀이나 오리진 등 기존 ESD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블록체인 기술을 내세워 ESD 시장에 진출한 로봇 캐시 플랫폼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출처 http://www.kbench.com/?q=node/185114
게임 가격이 떨어진다는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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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하나 구매하면 다음날 전송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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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추진하는 사람이 인터플레이 사장으로 유명한 인엑자일 브라이언 파고라고 하더라고요. 게임제작에 더 집중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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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가 생기는 건 소비자에게 좋은 일이니
어찌될 지 지켜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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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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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아성을 위협할 DRM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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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신기한 기술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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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되는 금액의 70%가 거래금액에서 떼는거면 크게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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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월렛처럼 쌓아준다면 그닥일거 같네요.
중고가에서 30% 먹으라는건데 2,000원에 600원 먹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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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한번 털리면 게임이 죄다 털리는건가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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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시에 70%를 떼서 개발자에게 준다?
아니면 중고거래시에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거래금에서 떼지 않고 로봇캐시에서 개발자에게 준다?
전자면 과연 그 중고거래를 이용할 사람들이 많을까 싶네요. 70%를 떼니까 가격을 더 올려서 팔텐데 그러면 정가 가격이랑 차이가 별로 없을텐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후자라도 그건 로봇캐시의 재정 적자가 우려될 수준으로 커지는 일일텐데 과연??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예상되는 다른 문제점들은 둘째 치고,
인엑자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