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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살까 검색만 줄창 하고... 요즘은 한가할땐 영화보는걸 즐기고 있네요.


국제시장, 변호인 괜찮게 봤습니다.  국제시장은 뭔가 정치적 해석을 한다거나, 작품성 면에서는 별로다란 얘기가 많은데

갠적으론 상당히 감동적이었고 흥남철수, 파독광부, 이산가족찾기 등 단편적이어도 과거의 많은 일들을 다루어줬다는게 좋았어요.

 

변호인은 최근 본 것중 내용이나 배우들의 연기, 주제 모두 훌륭했습니다. 

송강호야 워낙 잘 아는 배우지만 정말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고, 임시완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다시 보게 된거 같습니다.

(드라마 미생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죠)

 


도라에몽은 전형적인 소년만화 스타일, 클리셰긴 해도 나름의 메시지와 함께

그저 추억을 다시 즐기는 것만으로 좋았구요. 3d화가 정말 잘되었더군요. 정말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의 수준이 높았습니다.

 

장화홍련, 레옹은 큰 기대에 비해선 별로였네요. 명작이라고 본 두 영화가 그냥 그랬어요;

그냥 갠적으론 캐릭터성이 좋고 연출이 좋았다해도 개인적으론 평이하게 느껴졌어요.

 

실버라이닝은 괜찮은 영화였지만 엔딩이 좀 심심해서 그 부분이 많이 깎아먹은 거 같습니다...

 


레드카펫은 정말 별로였구요... 배우들도 뭔가 몰입을 못한 느낌이 들었고 나름 감동씬이라고 연출되는것들이 아무 감흥도 없었어요.

초반에 어른들의 유머, 연출로 나름 몰입감을 주다 한시간 이후부턴 따분하고 웃기지도 않고, 감동적이지도 않은 그런 영화가 되더군요.

로맨스도 억지로 넣었단 느낌이 강했습니다.

 

논스톱은 나름 흥미진진했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뭔가 좀 아쉽네요. 감독의 의도적인 맥거핀이 후반들어선 조금은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리암 니슨의 출연작들을 보고싶게 한 한 영화였고 킬링타임으론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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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Nemesis 2015.11.10 08:37

    전 변호인만 봤었는데 정말 괜찮게 봤었습니다. 실화라고 하니 더 몰입됐었지요.. 참 안타깝..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클라우드 아틀라스 추천드려요!

  • ?
    RuTel 2015.11.12 01:55
    네 변호인은 실화라 영화보면서 정말 분노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어요.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직 안 본건데 추천 감사합니다~
  • profile
    ZardLuck 2015.11.10 09:43

    크 영화를 쭉달리셨군요?

  • ?
    RuTel 2015.11.12 01:56

    영화는 보통 길어도 2시간안에 이야기의 완결을 볼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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