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작업한지가 근 열흘은 지났는데 사진 사이즈 줄이는게 귀찮다보니 오늘에서야 작업하고 올리네요 

 

 

기존 이클립습 계속 쓸려고 했는데 전면 개방형이 슬슬 지겨워져서 밀폐형(?)으로 바꿔봤습니다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색상을 골랐는데 박스 까서 본 케이스의 색상은 정말 촌스럽고 싸구려틱나는 흰색이었네요 

 

한 30분동안 색상 때문에 환불할까 심히 고민했었네요

 

 

기존 이클립스화이트에서 부품 하나둘 띄어내면서 한장씩 찍어봤네요 

 

게임 사운드하면 역시 사블이 제일 나은듯해요 (야간에는 울려서 사운드 효과 다 끄지만...) 휴가인데다 낮에 게임하니

 

효과음 빵빵 켜놓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

 

 

맨날 미니 ATX보드만 만지다가 큰거 만지니 보드가 왜케 커보이던지...

 

하드와 파워가 아예 보이지 않으니 참 괜찮더라구요 기존 이클립스는 다 보였었는데

 

조립하기 전에 배선 위치좀 생각하고 하드 위치도 생각하고

 

 

 

기본에 쓰던 망할 므시 770(몇달 쓰지도 못했는데 900대 나오면서 눈물났었죠...)와 므시 1070 팬이 좋아요!!

 

전원 제대로 들어오나 실험할때 1070 팬이 처음에 돌다가 둘다 멈춰서 불량품 뽑은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알고보니 요즘 그래픽 카드는 예전 처럼 계속 팬이 돌지 않는다하더군요 ㅜㅡ

 

 

조립하면서 정말 SSD 베이 위치를 XX 같이 만들어 놨다고 통탄하고 있엇는데

 

 

선 정리하다 뒤를 보니 SSD 여기에 꼽아줘~~ 라는 듯한 박스 구멍 찾음 뭐한건지 후....

 

 

원래 귀찮아서 배선정리 거의 안하는 편인데 굳이 안한다해도 정리가 되게끔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어쩐지 처음에 SSD에 케이블 꼽기가 정말 힘들었어 ㅜㅡ  뒤에 달면 이리편한것을!

 

 

상판팬과 상판 자석 먼지 패드는 별도로 구입해서 달아줬네요 전면부가 텨있는게 아니라서 팬이랑 먼지필터를 단건데

 

굳이 안달아도 되었을듯하네요 팬이 LED가 달린게 품절이라 일반팬 달았는데 ㅜㅡ LED 작업을 해야할까 심히 고민중이긴한데

 

귀찮아서...  

 

 

기본으로 들어있는 자석 패드~ 

 

 

전면 도어 개방 이클립스때는 하나하나 뺴야되서 전면 청소가 힘들었는데 통짜로 한번에 뺼 수 있어서 좋더군요

 

 

공구 찾다가 서랍에서 나온 물품들

 

128 SSD는 빨리 랩탑에 달아야하는데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네요

 

 

새로워진 케이스 조립에 처음에는 배선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확실히 이클립스때 불편했던 사항들이 전부 개선되서 나왔더군요 

 

이클립스는 메인보드 뒤쪽 케이스 커버 씌울때 배선 때문에 힘으로 압축 시켜서 조립했었는데 L900은 여유가 넘쳐서 

 

처음 배선 뺄 위치 선정하느라 좀 시간좀 잡아먹고 그 이후는 순차적으로 잘 조립했네요

 

 

L900 장단점을 얘기하자면

 

장점 : 하노킬 + 진동방지 패드 + 밀폐형(?) 3종 콤보로 인한 조용한 케이스 팬속만 최대로 안돌리면 방 소리 전부 죽여도 본체에서 

 

소리가 거의 안들리네요 , 배선정리만 잘하면 메인보드쪽에 배선이 거의 안보이게 할 수 있음

 

단점 : 기본 3.5인치 하드베이 부족 (저는 SSD를 빼고 기본적으로 하드를 3개 달다보니...) 추가로 5.25인치 하노킬을 구매해야된다는거

 

구매해도 최대 3.5인치 하드를 4개뿐이 못 단다는거 이클립스는 기본 6개에 5.25인치가 2개였는데 ㅜㅡ

 

환불을 심히 고민한 촌스럽고 싸구력틱한 흰색색상 이미지는 실버삘나는 흰색이었는데 실체는... 

 

(그래도 조립해놓고 올려놓으니 못 봐줄 정도는 안되네요)

 

별매품인 클린 윈도우 제품이 범용이다보니 보일 곳 안보일 곳 위치가 좀 애메해서 신꼉쓰이네요

 

 

마감도 괜찮도 색상만 거슬릴뿐 마음에 드는 케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