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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 글 ( http://itcm.co.kr/g_board/9156473 )에 이어서 쓰는 글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그냥 스샷 위주의 간단 감상기를 올려봅니다.

공연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다이제스트 영상 (480p)을 봐주세요.

 

스크린샷(1023).png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Introduction 부분

커튼에 비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아요

 

스크린샷(1028).png

첫 곡으로 蒼穹ノ月(창공의 달)이란 곡을 불렀는데 곡에 맞게 푸른 펜라이트를 준비한 거 같네요.

이 곡은 차분한 곡인데 뒤에는 분위기 전환해서 상콤한 곡을 불렀습니다.

 

스크린샷(1033).png

색소폰 연주자분인데 제가 해당악기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연주실력이나 쇼맨쉽도 뛰어나시더군요

 

스크린샷(1039).png

초반부 무대에서의 의상입니다. 이쁘네요

스크린샷(1044).png

스타일리스트가 저 장식을 하나하나 수제로 넣었다고 자랑하시더군요. ㅎㅎ

것도 그런데 전 땀이 송글송글한게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스크린샷(1050).png

 

스크린샷(1051).png

플룻 연주자 분. 저 악기가 사쿠하치인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스크린샷(1054).png

이 분 되게 멋있습니다 ㅎㅎ

 

스크린샷(1058).png

곡을 자주 들으며 느끼지만 앨범에도 어쿠스틱한 악기를 많이 쓰는데 라이브에서도 피아노나 현악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스크린샷(1065).png

후반부부턴 위의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이 의상도 이쁘네요

 

스크린샷(1068).png

 

스크린샷(1072).png

海月~Jelly Fish~란 곡인데 앨범과는 달리 라이브에선 피아노와 현악4중주만으로 연주된 곡입니다.

그 뒤에 크레센도도 그렇고 노래 선율도 좋지만 어쿠스틱 반주가 아주 좋네요.

 

스크린샷(1077).png

 

스크린샷(1088).png

꽃이 피는 장소는 게임 콥스파티 오프닝 곡인데 라이브에서는 초반 2분을 무반주로 노래했습니다.

제가 듣기엔 미묘하게 음정이 불안한 부분도 있었지만 호소력있게 잘 부른데다 그 뒤에 악기가 들어가는 부분이 아주 좋았네요. 아래는 블루스테이지 다이제스트엔 없어서 다른날 영상으로 대신 가져왔습니다. (09:06까지)

 

꽃이 피는 장소 MV

 

 

스크린샷(1101).png

 

스크린샷(1111).png

Hasta La Vista란 곡을 부르는데 위와 같이 누워서만 부르...진 않았고

누워서 퍼포먼스를 하다가 일어서서 춤추며 노래하더군요.

스크린샷(1096).png

MV는 본 적이 있는데 라이브 공연으로 보니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다만 곡 자체가 너무 쉴새없이 노래하게 만들어진 곡이라 힘들겠더군요. (시이나 고 라는 작곡가의 스타일입니다...)

스크린샷(1123).png

정열적인 곡을 부를땐 펜라이트도 빨간색으로...

 

스크린샷(1119).png

밴드멤버들과도 친한지 소개하다가도 저렇게 장난을 치고 하더군요 ㅋㅋ

엉뚱한 아이라고 소개하니깐 막 허공에 주먹질하고 손가락 가리키는 게 웃겼어요;

 

대략 1시간 49분 분량까지 봤는데 아직 감상도 다 안했고 엄청 길어질까봐 이만 줄입니다.

정가로 구매해도 아깝지 않을 공연블루레이같은데 너무 늦게 알아서 중고로 구매한게 좀 아쉽네요.

4월에 발매되는 공연블루레이도 그렇고 다른 공연들도 차차 사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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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타락한푸우 2021.02.01 07:21

    생생한 현장감, 좋으네요 ㅎㅎ

  • profile
    RuTel 2021.02.01 10:22
    음악의 느낌을 글로 표현하려니 어렵네요.
    블루레이로 보니 화질은 되게 좋았습니다.
  • profile
    RizeWave 2021.02.01 09:32

    아이마스뿐 아니라.. 각종 라이브, 뮤지컬등등..

    언제쯤 예술과 공연계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네요.

     

    코로나가 토착화 되버리면 앞으로는 못볼 풍경일지도.. ㅠㅠ

  • profile
    RuTel 2021.02.01 10:38
    아이마스는 작년과 올해 샤니,신데라이브가 온라인으로 치뤄지긴 했는데 아쉽더라구요.
    최대행사인 반남페스도 취소되어버리고 말이죠...

    작년말 밍고스 라이브도 마스크착용+콜금지+띄워앉기로 착석상태 관람해서
    관중을 얼마 못 받았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선 올해 가을쯤엔 브로드웨이 등 공연계가 다시 활성화될거라 전망하는 긍정론도 있던데 잘 모르겠어요... 예술계 타격이 커서 저도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면 좋겠네요.
  • profile
    Medusa 2021.02.01 16:04

    음 보고 싶군요!!

  • profile
    RuTel 2021.02.01 18:15
    구매하시지요
    아님 4월나오는거 구매하는 게 좋을듯하네요. 저때보다 공연규모나 연출이 발전했으니까요
  • profile
    Medusa 2021.02.01 18:59
    스탈릿이 언제 나오는지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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