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서 좀 전에 보고 왔는데요. 무난하니 괜찮네요. ㅎㅎ
이번이 더 비기닝, 다크니스에 이은 리부트 세 번째 작품인데.. 보통 이쯤 되면 지루해질만한데
화려한 액션신에 눈도 쉴 틈 없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비록 다크니스보다는 뭔가 몰입도랄까.. 그런 건 덜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스타워즈에 비해서 저평가 받고 있는 느낌인데요
스타 워즈는 빛과 어둠의 싸움을 다루는 액션 영화라면
스타 트랙은 우주를 여행하며 인간 종족과 다른 종족들 간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랄까요?
두 영화 모두 충분히 명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면서 노 맨스 스카이가 갑자기 생각 난 건 함정
아참, 보실 때는 여건이 되신다면 4DX로 보시는거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우주 관련 영화라 일부러 IMAX 3D로 봤는데 보는 내내 4DX가 더 괜찮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