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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최근에 구입한 거의 모든 게임들이 만족스럽습니다. ^^ 자주 즐기는 몇 개의 게임만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스포츠 장르

 

(1) 프로 에볼루션 풋볼 2018

: 오랫동안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게임 장르가 '축구' 게임인데, 90년대 초반~2000년까지는 주로 '피파'시리즈를

  즐겼는데요. (가장 많이 한 게임은 피파 99) 플스 1, 2로 넘어 오면서 '위닝'에 푹 빠져서 이 쪽으로 갈아 탔었습니다.

  제이리그까지 매번 게임이 나올 때마다 구입해서 즐기다가 점점 '위닝'시리즈만의 매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거의 10년 이상을 놓고 있었는데, 이번에 플4와 동일하게 나오기에 (물론 의무적으로 매년 이 시리즈를 구입했지만..

  플탐은...;;;) 구매해서 현재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마스터리그를 중점적으로 하는데...예전의 마스터리그의

  즐거움을 다시 찾은 듯해서 기쁘네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각종 패치를 해서 이 시리즈의 부족한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해서 즐기면 더욱 더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2) WRC 7

: 이 시리즈는 WRC가 처음 나왔을 때 몇 번 해보고 말았었는데, 역시 매 번 구입은 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랠리라는 레이싱 게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잘 하지는 않았습니다. 최근에 매우 만족한 게임인 '더트 4'를 잘 즐겼기에 그 것을 상상하며 게임을 했다가 조작감에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조금 익숙해지니 할 만 하더군요. 실존 코스들이라는 기대감이 있어서 인지 '더트 4' 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3) 포르자 모터 스포츠 7

: 포르자는 예전에 엑박이 처음 나왔을 때 구입해서 잘 즐겼었습니다. 이 후에 개인적인 게임 공백기 (거의 10년)를 거친 후 피씨로 포르자가 나오기에 얼른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뭐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단 그래픽이 제 눈을 즐겁게 하네요.

 

 

2. 어드벤처

 

(1) 옥센프리

: 한글화 해 주신 고마운 분들이 계셔서 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독특한 선택지와 퍼즐를 이용한 심리 묘사가 잘 이뤄진 게임이더군요. 예전에 파판 7의 클라우드의 몽환적인 심리 묘사하고는 비슷하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 화면 뒤집히는 것은 짜증나지만....

 

(2) Hob

: 이 제작사의 전작인 토치라이트 시리즈를 장 시간 재미있게 즐겼기에, 감사의 표시로 구입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퍼즐 어드벤처도 좋아하는 편이라 무난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것도 아직 초반입니다.

 

 

3. 롤플레잉

 

(1) 폴 오브 라이트

: 러샤산으로 구입한 게임입니다. 인디 게임이란 느낌이 확 들지만, 매우 난이도가 높더군요.;; 예전에 플 2에서 재미있게 즐겼던 이코처럼 요정(?)을 부르고 붙잡고 다니면서, 전투는 무슨 다크 소울즈 하듯 적당한 템포와 패턴과 회피가 필요합니다. 너무 쉽게 죽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는 만족스럽습니다.

 

(2) 배틀 체이서

: 다렉에서 반 강제로 구입하게 된 게임. 그러나, 이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나올 확률이 높았기에 왠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횡재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친절한 한글화에 꽤 좋은 턴제 알피지 전투 시스템까지... 이 게임도 매우 자주 즐길 것같습니다.

 

 

4. 전략

 

(1) 토탈 워 2

: 이 장르도 의무적으로 구입만 하고 잘 즐기지 않았던 시리즈였는데, 이번에 예구한 만큼 뽕(?)을 뽑자는 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대난투 시스템이야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이런 환타지 적인 요소와의 결합으로의 색다른 맛과 오랜 기간동안의 축적된 토탈워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를 한 껏 배가시킵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2) 디스트러스트

: 역시 한글화해주신 고마운 분들 때문에 러샤산으로 싸게 구입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한글화가 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생존 게임으로서 시스템이 "This War of Mine" 과 약간 흡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한글화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5. 액션

 

컵헤드

: 옛날 흑백 TV에서 나왔던 고전 애니메이션 '컵헤드' 를 모티브로 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난이도가 높은 만큼 완성도가 매우 좋아서 놀랬던 게임입니다. 아직 살짝 맛만 보았지만, 역시나 이번에 구입한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깔아 놓고 하는 것만 하겠지만, 이번에는 게임 불감증은 걸리지 않을 것같습니다. ^^ 매우 매우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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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호박장군 2017.10.04 12:10

    저는 어디든 무쌍이 깔려있습니당...후후...

    언제쯤 벗어나려나..

  • profile
    torilee 2017.10.04 12:12
    고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 것이 매우 좋은 것같아요.^^ 저도 위닝으로 1년이상은 즐길 것같습니다~~
  • profile
    Hollicforyou 2017.10.04 17:07

    저랑 취향이 왠지 비슷하신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추천

  • profile
    torilee 2017.10.04 18:47
    그러시군요. ^^
  • profile
    LuciDio 2017.10.05 08:41

    디스트러스트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ㅎㅎ

  • profile
    torilee 2017.10.05 10:05
    도움 드려서 제가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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