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때문에 고생하다가 발톱 뽑아버렸습니다..
양쪽 엄지에 내성발톱이 심해서 움직이기 힘들어서
오늘 동네 의원가서
발톱 뽑아달라고 해서 뽑았습니다...
걍 시간들여서 치료하는게 낫지 않냐고 물어보는 의사에게
"뽑아주세요..."
두개 다 뽑으면 걸어다닐때 힘들건데.... 라고 말하는 의사에게
"괜찮습니다 주말내내 시체될거라서 [뽑아주세요]"
근데 제가 마취가 잘 안먹는 체질이라서
조금 힘들더군요...
그래도뽑으니 좀 살거같습니다...
의사도 뽑고나서 생각보다 많이 박혀있었다고 힘들었겠다고 하더군요....
발톱뽑고 한숨자고 일어나니까
이전보다 고통도 없고 좋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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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조용한저녁
모든것이 다 귀찮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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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시군요
전 오른쪽 발톱이 ㄱ자로 꺽이는 내성발톱이라 자꾸 살을 파고 들어서 너무 아팠는데 수술할려고 맘 먹었다가 우연히 네이버 지식인의 자가 치료법을 보고 지금은 완전히 나았네요
수술해도 재발된다고 해서 한번 속는셈 치고 자가 치료법을 해봤는데 진짜 일주일만에 발톱이 펴졌어요 ㅎㅎㅎ
야스리라고 하는 손발톱 정리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내성발톱이 생긴 두꺼운 부위를 갈아내면 얇아지면서 다음날 바로 발톱이 펴지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있다가 또 한번 더 갈아주면 뿌리가 제대로 자라면서 내성발톱이 치료가 됩니다
5년동안 고생했는데 진짜 일주일만에 완치 되었어요 ㄷㄷㄷ
이젠 아무리 발톱이 대들려도 전혀 아프지가 않네요
혹시라도 재발되면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자가 치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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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톱무좀까지 있어서 발톱 두께도 상당해서 그런 치료하기엔 시간도 오래걸리고 귀찮아서 걍 뽑아버렸습니다..
귀찮은건 싫어해서 ㅎㅎㅎ -
오! 저도 요즘 오른 쪽에 약간 내성 발톱 끼(?)가 잇는데
더 심해지기 전에 한 번 해봐야 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사랑니 뽑아야하는데 막상 마음은 있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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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 뽑아도 다시 관리 안하면 재발하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수술하셨는데 또 그러시더라고요
완벽하게 치료 잘 하시고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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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왼쪽 엄지발톱이 반 정도 죽었는데, 아무 느낌이 없어서 걍 냅두고 살고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천천히 새 살이 복구 되고 있긴 하네요;;; 한 12~3년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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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술 받았는데 재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예 살 쪽으로 못 파고들데 발톱 뿌리서부터 절개해서 뽑아내더라구요
이후로 발에 압박 안가게 신발 큰 사이즈 신고 관리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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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그거 진짜아프던데..
어렸을떄 내성발톱생겼다가 큰신발로 바꾸고 다녔더니 자연스레 나아지더라구요.
주말동안 집에서 계속 발가락 엄지척하고 다니시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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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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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이 심해지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_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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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뿌리 절개해서 지금은 양쪽 엄지 빌톱이 반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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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ㄷㄷ하시네요
고생 많으셨을텐데 다행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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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자르면 내성발톱 된다고하더라고요...:::ㄹ
화끈하시군요
전 오른쪽 발톱이 ㄱ자로 꺽이는 내성발톱이라 자꾸 살을 파고 들어서 너무 아팠는데 수술할려고 맘 먹었다가 우연히 네이버 지식인의 자가 치료법을 보고 지금은 완전히 나았네요
수술해도 재발된다고 해서 한번 속는셈 치고 자가 치료법을 해봤는데 진짜 일주일만에 발톱이 펴졌어요 ㅎㅎㅎ
야스리라고 하는 손발톱 정리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내성발톱이 생긴 두꺼운 부위를 갈아내면 얇아지면서 다음날 바로 발톱이 펴지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있다가 또 한번 더 갈아주면 뿌리가 제대로 자라면서 내성발톱이 치료가 됩니다
5년동안 고생했는데 진짜 일주일만에 완치 되었어요 ㄷㄷㄷ
이젠 아무리 발톱이 대들려도 전혀 아프지가 않네요
혹시라도 재발되면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자가 치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