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기전 중고마켓에 있길래 부산직 으로 되냐니까

오늘 낮까지 말 없다가 점심시간 끝나갈때쯤 연락 옴



서구청쪽 고봉민 김밥이라길래 갔더니

바로 옆에 무슨 핸드폰 게임기 중고가게가 있어서

여긴가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고

이런 가게에서 중고마켓에? 더구나 그 가격에?


혹시나 고봉민 앞에 서 있는데
안에 남자분과 눈이 마주침
눈빛이 서로 '이 녀석 혹시...'
이런 눈빛 이었음
들어가서 "저 혹시" 한 마디에 반겨주시며 이층으로 안내 ㅎㅎ


사무실이라 적힌 곳에서 스틱 꺼내주심
말이 사무실이지 원룸...

싼 이유는 김밥집 사장님인데..

게임을 너무 해서 장사에 신경쓰기 위해서

선잘라 버릴랬는데

안버리고 빨리 팔게 싸게 중고마켓에 파는거였음.



이게 중고 이만오천원이라니 기쁨기쁨 ㅎㅎㅎ



아 참 원래 삼만이었는데 제가 간다니까

그럼 이만오천에 해드림 이러셨음 ㅎㅎㅎ
글쓴이 성빈아빠님의 최신글
  1. 2019-07-19 07:28 이야기 > 엑박 패드 피씨용 리시버 궁금한게 있습니다 *3
  2. 2019-07-09 18:43 이야기 > 으악 왜 꾸러미 적용이 안되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7
  3. 2019-02-15 21:32 이야기 > 메이크스틱프로 309k레버개조품 중고2.5에 삼 *3
  4. 2018-08-25 21:16 이야기 > 지금 시디키즈에서 파는 스파5 가격과 구성에 대해 아시는 분? *5
  5. 2018-07-03 06:01 이야기 > 나는 왜 그렇게... 헛된.. 시간을.. *3

Who's 성빈아빠

profile
Prev 오랜만에 야식을 먹습니다~! 오랜만에 야식을 먹습니다~! 2019.02.21by rusiyan PS4 Pro 지름 및 기타 잡동사니 지름 후기 Next PS4 Pro 지름 및 기타 잡동사니 지름 후기 2019.06.16by 천유하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