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레전드 홍진호와 이제동을 보려고 지난 토요일
포나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살아온 저로서는 스타는 제 친구와 같죠.
어렸을 적 친구들과 스타리그 결승전 기다렸던 만큼 줄이 길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포나 행사에 이스포츠 레전드로 참석한 이제동하고 홍진호 등
연예인들도 많이오고 신기했습니다.
참고로 아재인 저는 혼자 다녀왔는데, 민망할까봐 가기 전부터 걱정했지만
아싸들이 많아서 주변 시선 걱정안하고 재밌었습니다.ㅎ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