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 영화 두개 봤군요.
오늘 데드풀과 동주 봤습니다.
둘다... 음, 따로 설명을 안드려도 다 아실 듯 싶더군요.
원래는 데드풀만 보려 했었는데 데드풀 보고 난 후, 엄마가 어디 가신다고는 하고 아빠와 저만 남게 되어서 둘이서 동주 봤습니다.
일단 둘다 상당히 보기를 잘했고 원래 영화 2번 보는게 지쳐서 그렇게는 잘 안하는데 좀 젊어가서(?!) 그런가 괜찮더라고요.
뭐, 둘다 1시간 40분~2시간 내외짜리 영화라 그런걸수도 있습니다만...
데드풀은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19세 이상 관람가를 보는거라(20살이므로 이젠 관련 컨텐츠들은 거의 다 합법이죠) 의미가 있었고 동주는 오늘은 삼일절이였기에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데드풀도 저예산 영화 치곤 시원시원하고 웃겨서 좋았고(엄마는 웃긴 캐릭터에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경악해하시더군요) 동주는 시인 윤동주씨의 이야기가 잘 전해져서 당시 시대가 어땠는지, 중간중간 들리는 시와 나레이션이 잘 매치가 되어서 감정 이입이 잘 되었던 것 같군요.
어쨌든 둘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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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Jocho
(인장을 제작해주신 스팀비비의 어느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Windows 7 Professional K 64 Bits
CPU: i5 4690
Memory: 8GB
Graphic Card: GeForce GTX 970
DirectX 11
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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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이면 마냥 저예산인 아니긴 한데 말이죠.
영화 봐도 액션신은 나름 괜찮았는데 이게 저예산이라는 것도 의아하긴 했습니다만... -
저예산이라서 몇몇개 못 보여준 장면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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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원작을 모른 상태에서 봐서 잘 아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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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총 놓고 온것도 제작비가 딸려서 그렇죠
뭐 그걸 개그로 만들긴했지만요 ㅋㅋ -
다음 작품도 많은예산을 투입하지 않을 계획이라 하니 그것 또한 나름대로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ㅎ
이미 수익이 6천억원을 넘어 제작비의 9배정도 뽑아냈기 때문에 후속편도 조만간 진행할 것 같아보입니다! -
너무 재밌게 봐서 후속작 나온다면 꼭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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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데드풀 보고 왔네요.
저예산이라 엑스맨 멤버들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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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이 엑스맨과 관련이 있다는건 모르고 있었고 보면서 알았네요.
원작을 하나도 몰라서 말이죠ㅎ;;
에이지 오브 울트론(3천억..) 같은 히어로물 치고는 저예산이긴 하지만 700억은 넘는게 함정이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