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가장 저렴한 비행기 티켓 뜨는 나라로 정하면서
출발한 여행인데, 정말 물가가 싸고 놀기 좋은 나라입니다.
하루종일 먹고 놀고 마시는대도 둘이서 5만원을 못넘기네요 :D
내일부터는 이것저것도 사보면서 돌아댕겨볼 생각입니다.
음식도 입맛에 괜찮고 저가로 놀 수 있는게 마음에 드네요.
2. 현지 스팀 구매기
제 버릇 못주고 베트남와서도 열심히 스팀을 뒤져봅니다.
국가설정 바꾸고 테스트겸 컵헤드를 구매해봤습니다.
베트남 돈으로 188.000동, 국내로 치면 8,800원 정도로 결제잘되고 키등록도 무사히 되네요.
(이러고 국내가서 플레이가 설마?!)
스샷이 어떻게 올라갈지 모르겠는데 현재 베트남 기념품으로 집어갈 예정인 게임은 팩토리오, 림월드, 디비니티2 입니다.
팩토리오와 림월드는 세일이력이 없고 디비니티2는 높은 평가에 발매된지도 오래되지 않았죠.
베트남돈 ÷20 하면 대략적인 원화로 책정됩니다.
즉, 언급한 3게임이 850.000동, 원화로 39,800원(!!)정도네요. 각 게임을 한국에서 샀다고 가정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이럴때 되어서야 타 국가간 기프트가 되지 않는 점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 어쩔수 없이 저만 집어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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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거 더 많이 먹고 한국돌아가겠습니다.
다들 불금, 불주말 보내십쇼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