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더 문, 어 버드 스토리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죠. 게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어 버드 스토리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 더욱 몰입감 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제작사 게임은 다 비슷비슷하게 만들어 진 거 같으면서도 중후반쯤 진행하다 보면 역시나 재미있네요 다음 후속작도 개발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기대됩니다.

출시 할 때부터 상당히 유명했던 게임이죠. 색감이나 연출에 있어서는 인디게임계에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스팀 평가도 압도적이고 메타도 84점으로 상당히 고평가 받았던 게임인데 저에게 있어서는 글쎄요. 중간중간 놀라운 연출 덕분에 눈이 즐겁기는 했으나 제가 감성이 매마른 건지 그저 그런 느낌으로 클리어 하였습니다. 재미없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저에게는 안 맞는 게임이었습니다.

요 근래 한달 간 플레이 한 게임들 중에 제일 재미있게 한 니어 갓토마타입니다. 2017년 GOTY 4위에 빛나는 명성답게 많은 기대감을 안고 시작하였고 게임은 저의 기대감을 뛰어 넘었습니다.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스토리가 진짜.. 요코 타로 이 아저씨는 진짜 독보적이신 분 같게 느껴집니다. 전작인 레플리칸트가 리메이크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후속작인 리인카네이션은 그저 콘솔이나 PC로 발매되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2B가 짱입니다 짱! 짱!

국산게임이며 우리나라 학교를 주 무대로 한 공포게임이죠 스팀판에서는 도전 과제가 없기에 PS4로 구매 하였는데 플레이 해 본 소감은 글쎄요.. 악령인지 괴물인지가 쫓아 올 때 확실히 무섭기는 하다만 재미는...

2도 평가가 좋던데 더 싸지면 구매 해볼 생각입니다.

트로피, 도전과제 보양식이죠. 가성비에 걸 맞는 도전과제들이었습니다. 에너지 사이클은 원래 엄청 어려웠는데 글리치가 발견이 되었더라고요. 유튜브 치니까 많이 나오네요.

이 때가 아마 팩맨 40주년인가 그랬을 텐데 라이브러리에 우연찮게 보이길래 바로  후다닥 올클리어 하였습니다.

팩맨은 뭐 다 아시잖아요?? 재미있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PS4 발매하고 얼마 뒤에 나온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PS5가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올클리어 하였네요. 재미는 그럭저럭이었지만 비쥬얼은 요즘 나온 게임들에 밀리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픽이 기가 막혔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제작사 서커펀치의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얼마 안남았네요. 이미 예구도 했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요즘 넷상에서 가장 핫 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료게임인 점도 좋았지만 재미도 있었습니다. 퍼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네요. 저는 루시퍼가 좋아요^^

하아.. 진짜 이 게임 하면서 멘탈이 찢겨지다 못해 분해가 되버렸습니다. 무섭기도 겁나 무서운데 저 미친 도전과제 중에 하나인 최고 난이도 노 다이 클리어는 진짜.. 한 30번은 플레이 한 거 같습니다. 본편도 빡샌데 DLC까지 노다이 클리어라니 ㅠㅠ 한달 간의 게임들 중 가장 기억에 남고 지워버리고 싶은 도전과제였지만 게임은 재미있었네요^^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죠 2014년에 나온 인디게임 수작인 차일드 오브 라이트입니다. 아웃라스트를 하면서 썩어버린 맨탈을 치유시켜 준 게임입니다. 동화같은 스토리에 게임성까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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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되었네요 일을 쉰지도 어언 4개월 19일 발매되는 라스트 오브 어스2를 끝내고 7월이 시작 될 때 쯤에 저도 취업처를 알아야 봐야 될 때가 오겠네요.ㅠㅠ

하염없이 놀고 싶은게 게이머의 숙명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