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cpu 구매로 고민끝에

i5 8600k
트리니티 화이트 사제쿨러
애즈락 z370 익스트림4 디엔디컴
를 구매했습니다.

7세대 팬티엄 g4560을 사용중이라서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하니
다 분해하고 다시 조립을 해야하는데
파워핀을 분리할때 힘을 얼마나 줘야할지 몰라서 힘이 많이 들더라구요.
메인보드 부러질까봐요.

이때 왜 부러질까 걱정했는지 나중에 알았지만
행복쇼핑에서 조립구매할때
메인보드 지지대를 본체에 설치를 다 안해놔서 나사 4개로만 고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지금 z370도 나사 4개로만 고정되어있습니다.
유투브 보니까 9개 다 끼우라고 하는데

갑자기 질문)
J210 해머 지지대와 나사만 따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메인보드안에 핀들을 꼽는데 플러스 마이너스부분도 있고 뒤집어끼워야하는게 있어서 땀뻘뻘흘리며 유투부들 돌아가면서 보고 성공했습니다.

아무튼 조립을 5시간만에 끝내고 부팅을 하니 기계음도 없이 잘 작동되었습니다.
윈도우는 재설치 안해도 실행은 되는데 클린설치가 좋다고 하셔서
재설치하고 업데이트하는데 거의 2시간 걸린거같습니다.

게임들 잘돌아가나 확인하니 체감이 바로 되더라구요!
만족했습니다.
그래더 k 를 샀으니 오버클럭해야하니까
다음날 시도 했습니다

오버클럭을 불이 안날정도로 무리 안갈정도로
47배수 캐시는 43을 했습니다.
공냉에 뚜껑따기도 안했습니다.
Cpui hwmonitor와 temp와 cpu-z를 설치했습니다.
처음에 전압 1.23를 주고 링스0.9.2버전을 돌렸는데 2분만에 바로 블루스크린이 나와서 1.24 1.25 1.265 줬는데 점점 발열때문인지 더 빨리 꺼졌습이다.
불딱인가 오버클럭못하나 걱정하다가 조언을 구해보니

링스 구버전은 부담이 덜하다고해서 1.22로 설정해서 다시 도전했습니다.(hwmonitor^ 를 보니 cpu전압이 1.205를 안넘는다고 나오길래 1.22로 했습니다)

구버전 0.6.4버전으로는 아주 쾌적하게 돌아가서
1시간동안 5번 돌려보고 전차값 플로값(?) 을 확인하고 게임했습니다.

전압다이어트 한다고 1.21을 다시 하볼수도 있었지만 이미 오버클럭만 5시간정도 시도한거라서 지쳐서 그냥 1.22로 쓰려고 합니다.
바이오스 설정은 유투브에 영상으로 많아서 쉬운데
전압이랑 클럭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스타2 gta5 배그 레식을 도전해봤는데 팬티엄으로 넘사벽 체감입니다. 안그래도 팬티엄으로 취미 방송까지 하고있어서 조금 랙걸리네 했는데 이제 랙도 전혀없네요.

그리고 이젠 그래픽카드가 욕심이 생기고 있습니다.ㅎㅎ

첫 조립 윈도우설치 첫오버클럭까지 대략 12시간 걸린 대장정이었습니다.

아까 위에서한
갑자기 질문)
J210 해머 지지대와 나사만 따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Z370 익스트림 4 (atm사이즈인데 지지대 4개뿐이라 나사 4개로 고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