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이 그닥 좋지 않은 동내라 그런가
집에서 자꾸 운전면허를 따라길래 학원은 등록하고 왔습니다..
등록하면서 든 생각은 13시간이면 운전면허를 딸수 있다니 라는 느낌
물론 교육시간을 나누고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1주일?
주말반으로 하면 한 2주?
오토를 신청하긴 했는데 과연 기능과 연수 만으로 운전을 딸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머 재시험비나 교육비로 돈버는 장사인건 알겠지만...
그리고 필기는 그냥 문제집 앱풀다
대충 합격선 되면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먼가 이래도 되려나 싶은 문화 충격을 많이 받아서.. 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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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간 정할때 시험 가능일 물어보고 꼭 가까운 날로 하세요! 전 당연히 바로 시험도 보는 줄 알았는데 무슨 2주뒤에나 시간 된다고 해서 다 까먹고 탈락하고 추가교육 듣고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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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전학원 교육비가 너무 비싼 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 부모님한테 배웠어요.
도로주행 한 번 떨어져서 재시험 친거 포함해도 10만 원 내로 따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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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간 교습안들으면 못딴다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시험료와 부대비용만 해도 10은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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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니면 학원 내에서 의무교육인가 있는 걸로 알아요.
전 간소화 때 따서 기능은 그냥저냥했는데 도로주행은 2주 정도 연습하고 했어요 ㅎ;; -
처음 면허땄을 때 내가 운전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쉽게 땄었어요 ㅋㅋ
필기도 97점으로 통과했는데도 실전에선 모르는 것 투성이더군요.
좀더 어려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전면허 잘 따시길 바랄게요!